오늘은 Dell 28인치 Ultra-HD 모니터 (P2815Q) 리뷰를 하겠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새모니터가 나와서 설치했는데, 의미없는 아마존 가격은 중고인데 300불을 넘어갑니다.


간단한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TN패널을 쓰고 있고, 응답속도가 5ms, 최고 해상도는 3840 X 2160 이고, 30Hz에서 이 해상도를 쓰는게 최적이라고 나옵니다. 잘 알지는 못해도 30Hz는 티비 수준인것 같은데.. 게임하시는 분들은 절대 구입하시면 안되는 모니터임은 확실합니다. 저는 주사용 목적이 시뮬레이션과 문서작업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28인치 위용이 대답합니다. 원래 27인치 삼성 모니터를 썼는데 그것도 오래된거라, 베젤이 매우 두꺼웠습니다. 모니터 크기는 기존에 쓰던 삼성 모니터보다 델모니터가 더 큰데, 전체 크기는 오히려 델 모니터가 더작습니다. 


모니터 밑에 탈부착이 가능한 스피커가 있고, 스피커에 이어폰과 마이크 꽂는 단자가 따로 있습니다. 요새 나오는 모니터나 본체 프론트 페널에는 이어폰과 마이크 꽂는 단자가 하나 밖에 없어서, 스마트폰에 쓰던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꽂으면 소리가 바로 잘나는데, 이 모니터처럼 이어폰용, 마이크용 단자가 따로 있으면 스마트폰에 쓰던 이어폰 및 헤드폰 단자를 한단계 뺀다는 느낌으로 꽂아서 쓰면 이어폰은 잘됩니다. 다만 마이크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제가 델 모니터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모니터 스탠드입니다. 델모니터 대부분 이렇게 90도로 꺽이는데, 이게 웹사이트의 긴 글이나, 논문등을 볼때 매우 유용합니다. 그리고 5년내에 생산된 모니터는 스텐드가 상호 호환이 되기때문에, 스탠드만 바꾸면 자신의 델 모니터를 90도로 꺽을 수 있어서 리딩용 세컨 모니터로 잘 쓸수 있습니다.



뒤쪽에는 USB3.0 포트가 4개 있고, HDMI, 디스플레이 포트가 있습니다. VGA, DMI 포트는 없습니다.



간단한 모니터 스펙이 나와있습니다.



스피커 스펙입니다.



설치후, 드라이브는 알아서 잡아주는데, 마우스 레그가 조금있고, 가끔 드라이브가 멈추는 현상이 있습니다. 몇일 사용해보고 기존의 모니터로 바꿀지 결정해봐야겠습니다. 손바닥정도의 크기인 피젯 스피너 [http://sammytown.tistory.com/63]를 모니터 밑에 크기 비교를 위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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