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finviz.com/map.ashx]


허츠의 $500M 규모의 증자 계획 중단

COVID-19로 인한 여행산업의 영향은 끝이 없는 듯합니다. 전세계 대표 렌트카 업체 허츠(HTZ)는 2월 말대비 1/10 수준인 $2에 현재 거래되고 있습니다. 항공 산업 같은 경우 손님도 줄었지만 운항도 줄이면 되기때문에 고정비 조절이 일정 부분 가능하지만, 허츠의 경우 고정비 조절이 힘들었기 때문에 5월말에 파산보호신청 (Capter 11 bankruptcy)를 제출하였습니다. 참고로 Chapter 7을 제출하면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파산입니다. 파산보호신청에 들어간만큼 현금 유동성을 위해 증자를 계획 했는데 증권거래위원해(SEC)으로부터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받고 증자계획을 철회 하였습니다. 오늘 장중에 허츠 (HTZ)의 거래가 잠시 멈추기도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재개되었고, 주식 가격은 6%가까이 하락하였습니다.

[출처: https://www.cnbc.com/2020/06/17/hertz-halts-plan-to-sell-500-million-in-shares-after-sec-review.html]



스윙스테이트에서의 바이든의 우세한 지지도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대부분 트럼프가 당선될것이라고 예측하지 않았습니다. 선거전 여론조사에서는 더블스코어까지 날정도로 힐러리가 앞서 있었는데, 결국 트럼프가 당선되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각 주마다 득표율이 높은 후보자가 선거인단 수를 다가져가는 미국의 특이한 선거 제도 때문입니다. 참고로 미국의 선거인단 수는 270명으로 인구가 많은주에 선거인단 수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선거때 특히 주목받은 주들이 Swing States입니다. 대표적으로 아리조나, 플로리다, 미시건,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니아, 위스콘신이 스윙스테이트 입니다. 이주들은 민주당과 공화당의 선호 비율이 거의 50:50이기 때문에, 여기서 승리한 후보자는 본인을 싫어하는사람이 50%라도, 50%의 선거인단이 아닌 100%의 선거인단을 가져가게 되기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CNBC 여론 조사에 의하면 스윙스테이트 6개주에서 바이든이 트럼프를 앞선다고 합니다. 그리 큰 차이가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바뀔 수 있지만, COVID-19의 재확산, 흑인 차별에 대한 시위등이 트럼프에게는 그리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https://www.cnbc.com/2020/06/17/biden-leads-trump-in-2020-election-swing-states-cnbcchange-research-pol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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