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스피치의 기술

 지은이 : 피터 데스버그 (이시훈·정의철 옮김)

 출판사 : 커뮤니케이션북스

 초판 발행 : 205년 3월 17일

 소비자 가격 : 12,000원


1. 서론


나는 무대 공포증을 가지고 있다. 항상 발표 자리 있으면 되도록이면 피하려고 하는편이니 말이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이럴수 없으니 고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 대학 시절에도 간단한 발표는 내가 하려고 노력했지만 쉽게 고치지 않는다. '많이 하는게 답이다' 라고들 하지만 그래도 책을 통해 극복 방법을 모색하고자 스피치에 관한 책을 선택하였다. 무대 공포증을 완전히 극복하는 그날을 위해 화이팅!!!`


2. 작가


책에 작가 소개도 없고 구글에 찾아봐도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California State University)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다양한 스피치 클리닉 운영 경험자임' 라는 것 뿐이다.


3. 내용


이책은 D-M 무대 공포증 진단 목록으로 시작하는데 끝에도 똑같은 목록이 나타난다. 이책 한권을 읽는 다고해서 무대공포증이 다 낳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책에서 제시하는 여러 방법들을 통해 연습하다보면 결국 극복 할 수 있다는 뜻이겠지... '무대공포증=스프치 결과의 중요성/성공적인 스피치에 대한 예상' 이라는 기본적 공식이 나온다. 즉 그 누구든 무대 공포증은 스피치의 중요성과 결과의 예상에 따라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를 누가 어떻게 잘 극복하냐에 따라 성공적인 스피치와 실패한 스피치로 나눠지게 된다. 책에 특히 유용한 스킬이 있어 소개한다.

<벤슨의 긴장완화 방법>

  • 1. 조용한 환경  : 벤슨의 긴장완화 방법을 잘 숙지한 사람은 어느 환경에서 잘 사용할수 있지만 처음에는 조용한 환경에서 연습 하도록 한다.
  • 2. 정신적 도구 : 공포를 유발하는 생각을 떠올리지 않도록 한다. 이를 위해 일음절 단어, 예를들어 'one',를 숨을 내쉴 때 길고 천천히 반복 한다.
  • 3. 수동적인 태도 긴장완화를 하는것이 아니라 긴장완화가 되도록 자신에게 시키는 것이다. 마음이 혼란 스러워지면 일음절 단어를 말하는 것 조차 까먹게 되는데, 자책하지말고 인지하는순간 다시 시작하면 된다.
  • 4. 편안한 위치 : 옷을 헐렁하게 하고 침대나 소파에 누워 어떤 근육도 긴장되게 하지않은 이 심리상태를 기억하여 긴장한 순간 떠올리면 된다.


4. 느낀점


물론 스피치가 하루 아침에 바뀌거나 책한권으로 바꿔 나가지 않는것은 안다. 하도 안되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읽은 것도 아니다. 스피치를 개선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나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나를 위해 한가지의 방법을 제시해 주는 책이었다. 좀더 나 자신에게 자신감과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발표에 임하도록 항상 연습하도록 해야겠다. 나의 별점은 6점/10점^^



스피치의 기술

저자
피터 데스버그 지음
출판사
X커뮤니케이션북스 | 2005-03-17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침묵의 가치’보다 ‘웅변의 가치’가 더 높게 평가받는 현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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