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cme Oyster House 

주소 : 724 Iberville Street New Orleans, LA, 70130 

Web : http://www.acmeoyster.com/metairie/


관광객들에게 꽤 인기 있는 Oyster Bar 입니다. 뉴올리언스에서 도착해서 호텔 체크인 하자마자 간 곳입니다. 위치는 French Quarter 입구쪽에 있습니다. 분점으로는 Harrah's 리조트 내에도 있습니다. (분점 주소: 8 Canal Street New Orleans, LA, 70130). 뉴올리온스 처음 간 식당인 만큼 여러 메뉴를 시켰습니다. 11시 30분에 도착했는데 줄없이 들어갔는데, 12시 쯤 넘어가자 입구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Oyster Shooter를 시켰습니다. 칵테일 소스, Oyster가 보드카 안에 들어 가있습니다. 가격은 $2.99입니다.



다음으로 Half Dozen Raw Oyster 입니다. 싱싱한 굴을 미국에서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신선해서 비린내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가격은 $8.99입니다.



다음으로 Half Dozen Griilled Oyster 입니다. Oyster위에 버터와 치즈를 얹어서 나왔습니다. 약간 짠맛이 있었지만 빵과 함께 먹으니 딱 알맞았습니다. 가격은 $11.99입니다.



Seafood Gumbo (Cup 사이즈)도 시켰습니다. 새우와, 게가 밥과 함께 스프 스타일로 되있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양이 많을까봐 Cup 사이즈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가격은 Cup이 $5.79, Bowl이 $7.99입니다.



다음으로 사이드 메뉴로 시칸 Jambalaya입니다. 훈제 소시지와, 닭고기가 들어가있었습니다. 멕시칸 스타일 볶음밥 같았는데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3.99였습니다.



2Cafe Pontalba

주소 : 546 St. Peter, New Orleans, LA, 70130 

Web : http://www.neworleansrestaurants.com/cafe_pontalba/menu/


French Quarter 바로 앞에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길 입구에 있습니다. 저년 7시경에 들어갔는데, 자리가 조금 남아있었습니다. 뉴올리언스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크게 4가지 정도 입니다. 신선한 Oyster, 해산물 가득한 Gumbo, 저렴한 가격의 Po Boy, 그리고 악어 고기입니다. 이중 악어 고기를 먹기 위해 이 식당에 왔습니다.


먼저, 메뉴 판을 보다 뉴올리언스에서 베스트라는 음료가 있길래 시켰는데... 이름이 Blood Mary 칵테일 입니다. 상큼한 체리가 들어 있는 칵테일 쯤으로 생각하고 시켰는데, 와이프가 왜 이걸 시키냐는 눈빛을 보냈지만 그냥 먹어보자라는 생각에 시켰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찾아보니 악명이 높은 칵테일이었습니다. 그린빈, 토만토 가 들어있는 건강 주스 느낌의 칵테일이었는데... 결국 다 못먹었습니다. 



에피타이저로 시킨 Frided&Blackend Alligator 입니다. 원래 따로 메뉴가 있었는데, 고민 하고 있으니, 서버가 Half씩 주문 할 수 있다고해서 둘다 먹어 볼수 있었습니다. Blackend는 Grilled 악어 고기였는데, 냄새를 잡기 위해 향신료를 넣어서 요리 되어서 나왔습니다. 정글의 법칙에서 가끔 도마뱀 종류를 잡아 먹으면서 맛있다고 하는 것을 보며 한번 먹어봤으면 했는데, 악어 고기를 먹으니 어떤 맛이었는지 알듯했습니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또 다시 먹을 일은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인 메뉴로는 Seafood Platter를 시켰습니다. crab cake, fried oyster, fish, shrimp 와 함께 French Fries가 나왔습니다. 생선 튀김에도 약간 물냄새(?)가 났고 감자 튀김도 맛이 별로였습니다. 굴튀김과 게살 튀김은 맛이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19.95 입니다.



3. Cafe Du Monde 


주소 : 800 Decatur Street, New Orleans, LA, 70116

Web : http://www.cafedumonde.com


1862년에 오픈하여 지금도 24시간 영업하는 뉴올리언스 사람들도 자랑 스러워 하는 카페입니다. 본점의 위치는 French Quarter 바로 앞에 있고, 여러개의 분점이 있습니다. 처음보는 비주얼에 맛있겠나 싶었는데, 먹으면 먹을 수록 맛있어서 호텔 근처에 있는 분점(Outlet Collection at Riverwalk)에서도 한번 더 먹었습니다. 뉴올리언스를 떠나오면서 가장 생각나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본점에서는 빈자리에 앉으면 서버가 주문을 받으러 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키는 메뉴는 Beignets 과 Cafe Au Lait 입니다. Beignets은 하나를 시키면 3개가 기본으로 나옵니다. 저희 커플은 Beignets 1개, Cafe Au Lait 2개를 시켰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서빙이 되고, 1불정도 팁을 줬습니다. 가격은 다합쳐서 $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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