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finviz.com/map.ashx]


월마트 (WMT) 52주 신고가 경신

월마트(WMT)는 오늘 아마존 프라임과 같은 구독 서비스인 월마트 플러스 (Walmart+)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월가는 긍정적으로 반응 하며 월마트 주가는 오늘 하루 6%이상 상승하여 52주 신고가를 경신하였습니다. 월마트 플러스는 일년에 $98을 지불하면 무제한으로 동네 월마트로 부터 배달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월마트는 1962년에 세워져서 미국 전역에 퍼져있는 미국 대표 오프라인 상점입니다. 아마존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 및 배달 서비스로 인해 월마트의 위기설까지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2-3년 동안 눈에 띄는 변화가 있는데 그 첫번째 시도가 walmart grocery pickup 서비스 입니다. 제가 애용하는 서비스이기도 한데, 이 서비스는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해당 시간에 지정된 곳에 차를 주차하면 직원이 직접 트렁크 혹은 뒷자석에 실어주는 서비스입니다. 1-2년 전만해도 이용자가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요새 퇴근 시간에 맞춰서 가면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이용객이 많습니다. 사야할 물건은 매주 비슷한데, 30분-1시간 카트를 끌고 다니며 물건을 고르고, 주차장까지 카트를 끌고 가는 행위가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까지는 그리 힘든 일인지 인지를 못했습니다. 즉, 한번 서비스를 이용해보면 지속적으로 이용하게 되는 서비스를 월마트가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 월마트 플러스도 한번 이용해보면 아마존 프라임보다 더 강력한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전국에 퍼져있는 월마트 매장을 중심점 삼아 창고를 늘린다면 아마존이 큰도시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원데이 쉬핑이 더 대중화 되고, 이는 온라인 서비스에서 아마존한테 밀리고 있는 월마트에게 큰 성장 발판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

[출처: https://www.cnbc.com/2020/09/01/walmarts-stock-gets-a-24-billion-boost-after-retailer-announces-subscription-servic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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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포스팅[http://sammytown.tistory.com/31 ]한바와 같이 한국에서는 아직 구글이 네이버에 밀리고 있지만, 구글 검색의 강력함과 더불어 각종 편리성이 더해져서 곧 구글이 한국에서도 점유율을 증가할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미국에서 생활할때 편했던 구글의 편리한점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첫번째, 원하는 정보를 알려주는 구글 검색의 편리함

- 한국에서 네이버에서는 가능한데 구글에서는 잘 안되는거지만 미국에서는 네이버보다 더 빨리, 더 편하게 원하는 정보를 줍니다. 먼저 최근에 있었던 슈퍼볼을 검색해보겠습니다. 대부분이 이키워드로 검색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정보는 하이라이트와 점수일 것입니다. 광고하나 없이, 하이라이트가 있는 유투브와 점수 및 경기 정보에서 알려줍니다. 한국 구글은 이런 부분에서는 아직 서비스가 부족한듯하지만, 곧 이런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사람들의 사용이 늘어날것같습니다. 추가로, 이 검색을 할 동안 한번의 광고도 뜨지 않기때문에 더 빠르게 원하는 정보로 향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원하는 비행기 정보입니다. 미국에 있으면 생각보다 비행기 탈일이 많습니다. 근데 보통 공항에 터미널이 2-3개는 기본이고, 뉴욕이나 LA 같은 큰 공항에서는 5개 이상의 공항이 있기 때문에 우버나 택시를 타면 어느 터미널로 가는지 물어봅니다. 여행의 설레임때문에 터미널 까지 챙기기는 버겁기 때문에, 항상 깜빡하기 나름입니다. 급하게 메일에서 비행기편만 알아서 검색을 합니다. 그러면 터미널 뿐만 아니라, 게이트 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UA893편을 검색해봤습니다. 11시에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출발해서 인천에 다음날 4시 9분에 도착함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구글 검색의 또다른 장점은 불편한 점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준다는 것입니다. 인터넷 사용자로서 저작권은 매우 민감한 사항이기 때문에 항상 신경 쓰이는데 구글 이미지 검색에는 인터넷에서 재사용 가능한 이미지만을 검색해 줍니다. 



두번째, 전세계를 아우르는 구글 네비게이션

- 베니스의 복잡한 골목도 극복가능하게했던 [http://sammytown.tistory.com/17] 구글네비는 미국에서는 더 강력한것 같습니다. 먼저 제가 가장편하게 느끼는 기능중 하나는 지나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오후 4시 52분경 USPS를 간다고 가정하고 검색하고 출발을 눌렀습니다. 도착시간이 5시 1분임을 알려주고, 도착하면 문닫는다는 메세지를 통해 사용자의 구글 의존도를 극대화 합니다.



다음으로, 도시 하나에 3-5개의 월마트가 있는데, 비교하기위에 근처의 월마트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먼저 어느 시간대에 가장 붐비는지 알고, 사용자의 리뷰를 봅니다. 음식점 같은 경우에도 예전에는 Yelp를 많이 썼는데, 구글에서는 리뷰를 해주면 사용자의 레벨을 올려주는등의 서비스를 통해 점점 리뷰가 많이 쌓이고 있어서, 음식점도 점점 구글 리뷰에 의존하게 됩니다.






한국에서 네이버가 사람들이 네이버에 너무 의존하게 만들어서 인터넷 생태계를 망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네이버가 검색에 제한을 두고, 광고에 수익에 너무 포커스를 맞추는 등 단점도 있지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구글은 사용자에게 억지로 광고 수익을 강요하지않고, 좀더 사용자가 원하는 검색 결과를 제공함으로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함으로 점점 사람들이 의존하게 만들게 합니다. 예로, 애플폰을 대부분 사용하는 미국인은 애플 지도를 사용하기보다는 구글 네비를 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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