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행기 티케팅을 도와주는 사이트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미국간 비행기를 방학때마다 탈 뿐더러, 신용카드 사인업 보너스로 인해 마일리지 적립이 매우 중요한 저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Star Alliance의 비행사를 자주 이용합니다. 하지만 가격비교를 먼저 해보기위해 제가 주로 사용하는 사이트로는 Google Flights, Skyscanner, Priceline, Kayak, Student Universe정도가 있고, 그외로는 SkipLagged, Hipmunk, ITA matrix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뉴욕(JFK)-인천(ICN) 비행기를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2주간 예약한다는 기준으로 가격비교를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1. Google flights

첫번째로는 구글 플라이트[https://www.google.com/flights/] 입니다. 

장점으로는 여행사같은 사이트에서 예약하는 것이 아니라 비행사에 직접들어가서 예약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는 마일리지 적립이나, 일정 변경에 더욱 수월하게 해줍니다. 또한, 왼쪽에 나와 있는 지도를 통해, 가까운 다른 공항으로 갈경우 가격이 얼마인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출발 혹은 도착 날짜를 어떻게 바꾸면 어떤 가격으로 살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나오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단점으로는 저가 항공은 많이 검색이 안되는 점이 있습니다. 장거리 일정의 경우 대부분 대형항공사이지만, 가까운 거리인경우 저가항공사를 이용하는게 더 저렴한 경우가 많기에 이러한 항공사들이 검색 안되는 경우가 큰 단점으로 다가옵니다. 또한 아래와 같이 항공사로 직접 연락해야하는 경우가 있기에 예약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추가기능으로는 일정이 자유로운 경우, 여행 기간을 정하고, 출발 날짜에 따라 가격의 변경을 한눈에 알아 볼수있습니다. 또한 출발날짜와 도착날짜를 정하고 주변 도시중에 가격이 싼 항공권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2. Skyscanner

두번째로는 스카이스캐너[https://www.skyscanner.com/] 입니다. 

장점으로는 저가 항공사들도 검색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가까운 여행지 뿐만 아니라 경유를 해야하는 경우에도 옵션이 많아지기때문에 훨씬 다양한 일정을 짤 수 있습니다. 

가격은 앞서 검색한 결과와 동일한 일정으로 동일한 가격으로 나옵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구글 플라이트와 달리 예약옵션이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왼쪽에 나와 있듯이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도 있지만 다른 예약 웹사이트도 있습니다. 아울러 잘 모르는 예약 웹사이트가 있는데 이또한 리뷰가 있기때문에, 안심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KAYAK

3번째로는 카약[https://www.kayak.com/]입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카약 신공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핫한 사이트중에 하나입니다. 카약 신공이란 다구간 발권을 말하는데, 예를 들면 인천 - 뉴욕 일정이면, 인천-도쿄-뉴욕 + 뉴욕-방콕-인천 등과 같이 경유지를 늘여서 의도적인 스탑오버 여행을 하고 더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예약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이기능이 다른 웹사이트에서도 대부분 가능합니다.


장점으로는 보통 출발, 도착일 기준 3일의 가격을 보여주는데 반해 카약에서는 총 6일의 가격을 보여 주기 때문에 좀더 일정 변경이 자유로울 경우 저렴하게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작년 가격을 기준으로 가격 추이를 미리 예상하여, 구매 시점을 언제로 정할지에 대한 정보를 줍니다. 


4. Priceline

네번째로는 프라이스 라인[https://www.priceline.com/home/] 입니다.


항공 예약 웹사이트의 선두주자로 3년 전만 해도 자주 이용했었던 사이트인데 요새는 가격 경쟁력이 약간 떨어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종종 핫딜이 있기때문에 놓쳐서는 안될 사이트입니다. 요즘은 항공권 예약보다는 호텔 비딩을 위해 더 자주 들어가는 사이트입니다. 조만간 프라이스 라인 호텔 비딩으로 좋은 호텔을 저렴하게 숙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5. SkipLagged

다섯번째로는 스킵레그드 [https://skiplagged.com/]입니다. 


앞서 말한 카약신공이라 불리는 다구간 일정의 절정을 보여주는 사이트입니다. 다구간 일정을 다양하게 짜서 보여줍니다. 다른 사이트와 다른점은 나의 일정과는 관계없는 일정 까지 넣어서 다구간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데, 해당되지 않는 일정을 무시 해버리는 것입니다. 다구간의 경우 첫번째 비행기를 안탈경우 그다음 일정 모두 취소 되지만, 마지막 일정인 경우 비행기를 안타도 무탈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을 많이 쓰게 되면 항공사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릴 수 있기도 할 뿐더러, 궁극적으로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이기에 급하지 않은 경우라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6. Hipmunk

여섯번째로는 힙뭉크 [https://www.hipmunk.com/]입니다.


창립 연도가 2010년인 만큼 디자인이 심플하고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웹사이트들이 여행 일자, 출발 시간, 레이오버 시간을 글로 적어두었다면, 이사이트에서는 차트로 보여주기때문에 레어오버가 있는 일정에서 판단하기에 더 편합니다.



7. ita Matrix

일곱번째로 ita Matrix [https://matrix.itasoftware.com/] 입니다.


이사이트는 직접적으로 예약을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아니므로 위의 6개의 웹사이트와 큰차이가 납니다.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목적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째로는 나의 일정에 있어서 가장 저렴한 티켓의 가격이 얼마인지 알 수 있습니다. 위 6개 사이트에서 알려준 가장 저렴한 가격은 740불이었는데, ita Matrix에서는 540불을 알려줍니다. 이 말인 즉슨 이번 일정에서 540불 보다 싼 가격의 티켓을 구할 수 없을 뿐더러 아직 찾지 못한 일정들이 있겠다라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두번째로는 항공사나 여행사에 가격을 문의 할때 정확한 일정을 말해 줌으로써 최저가 티켓을 구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총 7가지의 웹사이트에 대해 비교해봤는데, 이보다 더 많은 사이트 들이 존재합니다. 사이트별로, 여행 일정별로, 예약 시점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므로, 시간을 들여서 찾아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여행의 시작은 비행기표 예약부터라고 생각 히거 즐거운 마음으로 발품을 팔아야 좋은 티켓을 구할 수 있는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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