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생 신용카드 관련 글 (Bluemonezone.com)

[Card] 유학생 신용카드 정리 1편 (첫 신용카드의 중요성)

[Card] 유학생 신용카드 정리 2편 (카드사, 마일리지, 포인트 개요)

[Card] 유학생 신용카드 정리 3편 (처음부터 무작정 따라하기, 호텔편)

[Card] 유학생 신용카드 정리 4편 (처음부터 무작정 따라하기, 항공사편)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용카드로 어떤 포인트를 모을수 있는지 그 포인트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최대한 많은 정보를 담는 것보다는 주로 많이 사용하는 포인트, 카드 위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누군가가 '너 무슨 신용카드 있어?'라고 물어보는데 나 VISA카드 1장이랑 Master 카드 2장있어라고 대답하신다면, 이번 포스팅 특히나 잘 보시고 자신의 카드 정리를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돈 제일 아끼는 방법은 데빗카드만 사용하는것이긴합니다만, 같은 돈으로 조금더 즐기고 싶다는 분들에게는 신용카드는 기본입니다. 


1. 신용카드 회사

앞서 말한 Visa, Master는 신용카드 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보다 중요시 생각 해야할 것은 신용카드 회사, 정확히 말하면, 신용카드 발급 회사 혹은 은행입니다. 크게 Chase, American Express(AMEX), Citi 가 있습니다. 즉, 여기 3개에서 발급하는 신용카드가 혜택이 좋기때문에 조금더 신경을 써야합니다. 물론 AMEX도 visa, master처럼 신용카드 시스템이긴하지만 직접 혜택이 포함되어있는 신용카드를 발급하기때문에 포함 시켰습니다. 아시다시피, Chase와 Citi는 미국내에서 서비스 하고있는 은행입니다. 신용카드 시스템인 Visa, Master를 이용해서 카드가 발급되기 때문에 카드 하단에는 Visa, Master가 찍혀있습니다. 매우 단순한데 글로 읽자니 어려운것 같은데, Chase카드, AMEX카드, Citi카드 이렇게 3개 종류의 카드가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아래는 각 카드사에서 발급하는 신용카드의 예 입니다. 


1) American Express(AMEX)

2019년 현재 가장 사용자 만족도가 높은 회사라고 생각됩니다. 그말인 즉슥, 카드 발급받기가 상대적으로 쉽고, 혜택이 상대적으로 많다라는 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처음으로 발급받는 분들에게는 AMEX 카드를 먼저 발급 받으시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개인이 가질 수 있는 카드를 총 4장(MR 포인트 카드 제외)으로 제한 하고 있습니다.


2) Chase

한때 대한항공으로 포인트가 전환이 되는 사파이어 카드 때문에 인기가 좋았었는데, 요즘은 1년내에 카드 발급수가 5장이상일 경우 카드를 발급 해주지 않는 5/24룰로 인해 점점 그림의 떡이 되가고 있는 Chase입니다. 개인적으로는 AMEX와 비교해서 점점 매력이 떨어지고는 있지만, AMEX와 꾸준히 경쟁하면서 사용자에게 좋은 오퍼를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3) Citi

AMEX와 Chase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휴카드가 많이 없습니다. 대표적 카드로는 American Airline 카드가 있습니다. 65일안에 2개 카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카드 포인트 시스템

앞서 언급한, 체이스, 아멕스, 시티카드는 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즉, 식당, 가게, 주유소 등)에서 일정 수수료를 받기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카드를 사용해주기를 바랍니다. 그렇기에 여러가지 혜택을 포함시켜서 사람들이 신용카드를 발급 받도록합니다. 신용카드를 많이 발급하면, 자기 한도내 보다 더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가 생기고, 일정한 시일내에 돈을 갚지 못하면 수수료를 또 부과 하게 됩니다. 즉, 카드 발급 회사인 체이스, 아멕스, 시티는 최대한 많은 카드를 발급하려고하고, 사람들을 더 모으기 위해서 여러가지 혜택을 주는것입니다. 그혜택을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제휴사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Delta 아멕스카드, Hyatt 체이스 카드, American Airline 시티 카드등의 카드를 발급받으면, 각 항공사, 호텔 포인트로 사인업 보너스를 받습니다. 두번째는 다른 제휴사 포인트로 전환 가능한 각 회사의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아래 그림에 나와 있는 카드를 발급받게 되면 UR, MR, TYP, SPG 포인트를 사인업으로 받게 되고, 이를 차트에 나와있는 전환 비율에따라서 호텔 혹은 항공사 포인트로 전환 가능합니다.



1) Membership Rewards (MR)

AMEX카드사의 전환 가능한 포인트입니다. 대표적 이용방법은 ANA로 95,000포인트를 전환해서 미국-한국 비즈니스 왕복하는것이 있습니다. 또한 Delta로 70,000/80,000포인트 전환해서 델타/대한항공 이코노미 왕복가능합니다. 아울러 델타로 7,500포인트로 옮기셔서 한국-일본 대한항공 편도편을 부모님께 끊어드릴수 있는것도 좋은 옵션입니다.


2) Ultimate Rewards (UR)

예전에는 UR 70,000포인트로 대한항공 이코노미 왕복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대한항공으로의 전환이 막혔습니다. 70,000/80,000포인트로 유나이티드/아시아나 이코노미 왕복이 가능하고, 약간 복잡하지만 British airway로 한국행 티켓을 구매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추천하고 싶은것은 항공사가 아닌 Hyatt 호텔로 포인트 전환을 하셔서 사용하시라는 것입니다. 8,000포인트만으로 새로지은 Hyatt place에 숙박하실수 있기 때문에 미국내 호텔 숙박에 매우 유리합니다.


3) Thankyou Points (TYP)/ SPG/Marriot Rewards (SPG)

MR, UR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사용하기가 어렵기에, 비중이 많이 떨어지는 포인트입니다. 2019년 현재 SPG포인트는 대한항공으로 전환되는 유일한 포인트입니다.



[출처: https://welltraveledmile.com/airline-transfer-partners-guide-amex-spg-chase-c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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