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블로그를 개설하기 전에 각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구글 블로그 스팟)의 장, 단점을 먼저 알아봅니다.
블로그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검색 엔진 점유율이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입니다. 세계시장을 보면 구글이 압도적인 반면, 국내 시장에는 네이버가 압도적이고, 다음이 2등입니다. 검색 엔진 점유율은 산정 방식에 따라 매우 다른것 같습니다. 일부 자료에서는 2016년 국내시장에서 구글이 37%까지 올아 온것으로 확인됩니다.
[출처 : https://jimmydata.com/blog/search-engine-market-share-country-infographic/]
1) 네이버 블로그
국내 최대 검색사이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네이버 블로그는 http://section.blog.naver.com/ 에서 쉽게 개설할 수 있습니다. 쉽게 정리하면, 네이버 블로그는 소셜 미디어처럼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쉽게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으신분들에게 적합합니다.
a. 장점
1. 네이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개설과 관리가 매우 쉽다.
- 흔히 네이버가 검색 생태계를 망치고 있다라고 하는데, 망칠만큼 국내 사용자에게 너무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로그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도 쉽게 블로그 개설을 하고, 포스팅을 할 수 있다. 기본적인 스킨을 사용하더라도, 퀄리티가 너무 낮지 않고 좋다.
2. 사용자가 많으므로, 스킨 아이템도 많고, 이웃들과 소통하기 좋다.
- 네이버가 국내에서는 절대적인 만큼 블로그수도 다른 서비스업체에 비해 엄청나다. 그로 인해, 스킨 아이템등 옵션이 많아서 HTML/CSS 전문 지식 없이 블로그를 꾸밀 수 있다. 추가로, 블로그 운영자들도 많기 때문에 다른 블로그 운영자와 소통이 쉽고 이를 더욱 활성화 시켜주는 이웃블로그 시스템이 제공된다.
3. 검색 노출이 잘된다.
- 검색 사용자수가 압도적인 네이버에서 다른 서비스 업체에서 만든 블로그보다 상위에 노출된다는 것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매우 구체적인 검색어를 통해 나의 글을 검색해보았다. 물론 개설한지 얼마 안되서 일 수 도 있지만, 대부분의 검색어에서, 네이버 블로그가 티스토리나 다른 블로그에 비해 상위에 위치한다. 이는 방문자수와 직결된다.
4. 마케팅 제휴가 많다.
- 수익성을 생각하는 블로그 운영자에게는 수익 모델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네이버는 애드포스트라는 광고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만, 그보다 운영자에게 더 직접적인 수익 모델을 마케팅 제휴이다. 일정 수준에 올라온 블로그에게는 상품 협찬 혹은 광고 포스팅 제휴, 혹은 블로그 전체를 파는 일까지 빈번하다.
b. 단점
1. 구글 애드센스 광고 설치가 안된다.
- 네이버는 애드포스트라는 광고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구글 애드센스를 블로그에 넣을 수 없다. 구글 애드센스가 애드포스트보다 5-10배의 수익을 제공하기에 구글 애드센스를 못 넣는 것은 큰 단점일 수 있다.
2. 오래전부터 해오던 사람들이 많다. 즉, 진입장벽이 높다.
- 국내에서는 인터넷의 본격적인 시대는 네이버와 함께 열렸다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그만큼 네이버 블로그에는 오랫동안 포스팅을 해왔던 파워 블로그 들이 많다. 블로그 운영자입장에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나의 포스팅을 봐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 파워 블로그들이 많은 네이버에서 빛을 보기란 쉽지 않을 수 있다. 이는 수익성을 목적으로 하는 블로그들에게 치명적이다.
3. 마케팅 블로그들이 많다.
- 앞서 말했듯이, 애드포스트로 수익성을 올리기 힘드므로 운영자들이 블로그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리뷰등을 하는 블로그의 퀄리티를 낮추는 결과를 야기한다.
4. 네이버 정책에 의해 저품질 블로그가 된다.
- 서비스를 많이 제공하는 만큼 네이버에 의한 제약이 많다. 운영자가 인지 못하게 저품질 블로그로 네이버가 판단한다면, 검색이 잘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제재가 있다.
c. 참고
* 구글 웹마스터 도구에 등록해야 구글에서 검색 노출이 많아 진다고 한다. [https://www.google.com/webmasters/tools/home?hl=ko&pli=1]
2) 티스토리
무분별한 블로그 개설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블로그 운영자들에게 블로그 초대장을 배포함으로써 개설을 제한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자기 전문분야가 있거나 조용히 자기 이야기를 올리고 싶을때, 적합하고 소소한 수익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a. 장점
1. 구글 애드센스로 인한 광고 수익
- 쉽게 구글 애드센스를 넣을 수 있기에 네이버에 비해 높은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
2. 서비스 업체로 부터의 제약이 적다.
- 저품질 블로그로 인한 검색 제한등의 제약이 적으므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포스팅이 가능하다.
3. 혼자 블로그를 할 수 있다.
- 다른 블로그를 링크로 연결 할 수 는 있으나 상대적으로 독립적인 블로그 운영이 가능하다. 네이버는 블로그를 평가할때 이웃과 소통 및 댓글이 평가 요소 이나, 티스토리는 그렇지 않다.
b. 단점
1. 검색 결과 노출이 어렵다.
- 티스토리는 다음이나 구글의 검색에 노출이 주를 이룬다. 상대적으로 네이버에서의 검색 노출이 네이버 블로그보다 낮으므로 방문자 유입이 상대적으로 적다.
2. 전문적 블로그들이 많다.
- 티스토리에는 상대적으로 전문적 블로그들이 많다. 이는 검색 상단에 노출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많은 시간과 많은 포스팅이 필요하다.
3. 관리가 상대적으로 어렵다.
- 기본 제공 스킨, 사이드바가 있긴 하지만, 네이버에 비해 스킨, 아이템이 부족하다. 좀더 꾸미기 위해서는
HTML/CSS에 대한 기본지식이 필요하다.
c. 참고
*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등록해야 좀더 빠른 성장 가능 [http://webmastertool.naver.com/]
1) 구글 블로그 스팟 (Blogger)
블로그의 기본적 지식이 있고 영어를 이용하여 세계 곳곳의 사람들에게 블로그를 오픈하고 싶은 운영자는 https://www.blogger.com/about/?r=1-null_user 에서 블로그를 개설 가능합니다.
a. 장점
1. 자율성이 높다
- 티스토리 보다도 자유로운 수정이 가능하여서 개인의 홈페이지 처럼 사용가능하다. 아울러,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부가기능이 적으므로 모바일에 매우 적합하다.
2. 서비스 안정성이 높다
- 구글에 의해 운영되므로 서비스 안정성이 높다.
3. 확장성이 높다.
- 영어 블로그, 즉 영어를 이용하여 세계를 상대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다면 Blogger는 매우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 이유는 세계시장에서 80%이상의 사용자가 구글을 사용하므로, 구글 검색에 용이 하므로 방문자 수가 국내 블로그랑 비교 안되는 방문자 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면 전업 블로그 운영자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b. 단점
1. 국내 사용자가 적다.
- 국내 블로그 시장은 네이버, 티스토리 블로그가 대부분 차지 하기 때문에 극 소수의 이용자가 존재한다. 그러기에 블로그 운영 정보를 얻는데 제한이 많다. 또한 해외 서비스인 만큼 국내 서비스가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낯선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2. 기본적 HTML/CSS에 대한 지식이 요구된다.
- 기본적인 부가기능이 적으므로 사용자가 직접 꾸며야 한다. 그러기기 위해서는 HTML/CSS에 대한 지식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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