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생 신용카드 관련 글 (Bluemonezone.com)

[Card] 유학생 신용카드 정리 1편 (첫 신용카드의 중요성)

[Card] 유학생 신용카드 정리 2편 (카드사, 마일리지, 포인트 개요)

[Card] 유학생 신용카드 정리 3편 (처음부터 무작정 따라하기, 호텔편)

[Card] 유학생 신용카드 정리 4편 (처음부터 무작정 따라하기, 항공사편)

 

 

 

 

이번 포스팅부터는 효율적으로 신용 카드를 오픈 하는 순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합니다. 앞서 올린 두개의 포스팅을 한번이라도 훑어 보고 이번 포스팅을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먼저 저의 글은 미국 F1비자로 온 RA/TA를 통해 월급 3000불 정도 받았던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월급에 따라, 머문 기간에 따라, 그리고 론, 자동차 리스 등의 크레딧 히스토리에 따라 카드 발급 확율이 달라질 수 있다는것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서 아래 순서는 역대급 오퍼가 떴거나 카드가 곧 없어지는 경우가 생길 경우 조금 달라 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져서 빚을 내기위한 카드 발급은 무조건 비추천드리고 다른 전문적인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첫 신용카드로 평생 간직해야 할 카드

[Card] 유학생 신용카드 정리 1편 (첫 신용카드의 중요성) 에서 설명 드린바와 같이 Secured Card가 SSN을 만든 직후에 만들기 가장 좋은 카드입니다. 하지만 꼭 이것 아니더라도 첫 신용카드로 만들 수 있는 카드들이 있습니다.

1) AmexHilton Honors Card

제가 SSN을 받고 3개월 되는 시점에 처음으로 신청해서 바로 발급받았던 카드입니다. 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와이프카드포함 4장을 소유하고 있는 카드이기도 합니다. 누가 머라고해도 저는 첫 신용카드로 Hilton AMEX 카드 강추합니다. 간단히 설명드리면, AMEX카드사에서 발급하는 Hilton 호텔 멤버쉽가 연결된 카드입니다. 그말인 즉슨 우리가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사인업 보너스를 호텔 포인트 (Hilton Honors Point)로 받는 것입니다. 참고로, Hilton Honors Point 아래 힐튼 브랜드에서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이 카드의 특징중 하나가 형제 카드가 3장(비지니스 카드까지 포함하면 4장)이 있는데, 종종 업그레이드 오퍼를 뿌리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한다면 오픈한 카드개수는 한장인데 사인업 보너스+업그레이드 보너스를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워낙 좋아하는 카드이므로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발급 난이도:

현존하는 카드중 가장 쉽게 발급 받을 수 있는 카드 중 하나입니다.학비 + RA/TA 하면 일년에 $40,000 이상인데 이정도의 인컴을 입력하고, 크레딧 히스토리 없는 경우도 잘 발급습니다.

연회비:

연회비 없습니다.

사인업 보너스:

평소에는 $1,000 스펜딩(Spending)에, 75,000포인트, 역대급으로는 $1,000 스펜딩에 125,000포인트 입니다. 참고로 대도시에 있는 힐튼 호텔이 60,000포인트, Hampton inn 혹은 Tru by Hilton 등이 30,000포인트 정도니깐 적게는 2박, 많게는 4박정도를 사인업 보너스로 챙겨 가실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

현재 아래 리퍼 링크 타고가시면 $1000스펜딩에 사인업 보너스 95,000 힐튼 포인트입니다. 혹시 퍼블릭 오퍼가 좋으시면 굳이 아래 리퍼링크 타고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http://refer.amex.us/MINYOPj3db?XLINK=MYCP

2) Chase Freedom Card

한때 유학생 필수 카드라고 불릴정도로 많이들 쓰셨던 카드입니다. 데일리용 카드로 사용해서 적립한 포인트를 다른카드를 통해 대한항공으로 넘길 수 있었기에 인기가 어마어마 했던 카드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데일리용 카드로 AMEX Gold 카드가 각광 받고있기에 인기가 시들시들합니다. 하지만 첫 신용카드로써는 손색이 없습니다. Freedom 카드는 두종류가 있는데 첫번째는 Freedom Unlimited 두번째는 그냥 Freedom 카드 입니다. 두개 차이는 Unlimited 카드는 모든 카드 사용액에 대해 3%해주는데 반해 일반 카드는 분기마다 특정 카테고리 (예, 주유소, 그로서리, 유틸리티)만 5%캐쉬백을 해줍니다. 이를 잘활용하면 그로서리에서 캐쉬백 5%해주는 시기에 주유소, 아마존, 그로서리 기프트 카드를 미리 사서 5%캐쉬백 받고 나중에 필요할때 기프트카드로 지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처음에 잘모르겠다 싶으시면 Unlimited로, 그래도 좀 신경써서라도 재밌는 카드놀이를 해보겠다 하시면 일반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발급 난이도:

제가 SSN을 발급다고 바로 신청해서 리젝 먹었던 기억이 있는 카드입니다. 앞에서 설명드린 힐튼 아맥스보다는 약간 높은데, 체이스 카드중에는 가장 낮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체이스와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이 카드를 빨리 만들어서 오랜기간 소지하는 것이 나중에 체이스 카드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연회비:

Unlimited, 일반 둘다 연회비 없습니다.

사인업 보너스:

역대급으로는 $500 스펜딩에 $200 캐쉬백이 있었지만 현재는 리퍼와 퍼블릭 모두 $500 스펜딩에 $150 캐쉬백입니다.

신청 방법:

재 아래 리퍼 링크 타고가시면 $500 스펜딩에 사인업 보너스 $150캐쉬백입니다.

https://www.referyourchasecard.com/2/A5NE6M0KJ2

 

2. 오랫동안 간직해야할 호텔 포인트 카드

위에서 설명드린카드는 연회비가 없는 카드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진짜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닫지 마시고 한달에 한번정도? 10-30불 정도 지출하시고 까먹기 전에 바로 갚는 형식으로 평생 간직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냥 연회비 안나간다고 장농에만 넣어두다가 갑자기 셧다운 당할 수 도 있으니 조금씩이라도 매달 쓰셔서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업그레이드 오퍼나 크레딧 히스토리 측면에서 매우 좋습니다. 이제 첫 신용카드를 만드셔서 처음 사인업보너스를 받으셨다면 '아! 이래서 다들 신용카드 만들라구나' 라는 생각이 드실것입니다. 연회비 안나가고 사인업 보너스도 나쁘지 않은 카드 다음에는 무슨 카드를 만들어야 할까요? 당연히 역대급 오퍼가 뜨는데로 신청하셔서 혜택 받으시는게 베스트지만, 그런 오퍼들이 언제 뜬다 보장도 없고, 찾기가 번거로울 경우도 있으니 그 경우는 제글과 별개로 찾아서 만드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연회비는 비록 조금 나가지만 오랫동안 간직해야 할 신용카드는 호텔 제휴 카드입니다. 그 이유는 연회비 $100 이하로 크게 비싸지는 않지만 매년 혜택이 연회비 이상인 카드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성수기나 연휴때는 호텔가격이 말도 안되게 오르게 되는데, 무료 숙박권이나 포인트 숙박은 1년 내내 같은 조건이기때문에 이러한 시기에 사용 하시기 좋습니다. 그 예로 아래에서 소개 시켜드릴 하얏트 카드를 사용한 경우인데, 포인트 25,000포인트로 Auba 하얏트 레젠시 예약을 했는데 그때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현금으로는 $800/1박 이었습니다.

1) Chase IHG Rewards Club Premier Credit Card

이 카드 이전에는 연회비 $49 Chase IHG Rewards Club 카드가 있었는데, 그 카드가 완전 완소 카드였는데 없어졌습니다. 그대안으로 이카드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연회비 $89에 사인업 보너스 80,000point 이상에 매년 연회비 낼때마다 무료 숙박권을 주기 때문입니다. 보통 할리데이 인 제일 싼데 가도 $100불이 넘는데, 이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매년 40,000포인트 이하의 IHG 호텔 (현금을 사용하면 $150정도의 호텔)에 하루 무료 숙박권을 사용 할수 있습니다.

발급 난이도:

체이스 카드 임에도 불구하고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 두번째 카드로 충분히 가능한 수준입니다.

연회비:

$89

사인업 보너스:

평소에는 $2,000 스펜딩에, 80,000 IHG 포인트, 역대급으로는 $2,000 스펜딩에 100,000 IHG포인트 입니다. 참고로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70,000포인트(현금 $300 이상), 그리고 Holiday Inn 등이 20,000포인트 정도니깐 적게는 1박, 많게는 4박정도를 사인업 보너스로 챙겨 가실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

현재 아래 리퍼 링크 타고가시면 $2,000스펜딩에 사인업 보너스 80,000 IHG 포인트입니다. 혹시 퍼블릭 오퍼가 좋으시면 굳이 아래 리퍼링크 타고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https://www.referyourchasecard.com/251/7LK4OVFE5Y

2) Chase The World of Hyatt Credit Card

이 카드도 비교적 최근에 업데이트된 카드인데, 미국에서는 가장 좋은 호텔 브랜드라고 생각된는 하얏트의 대표적 카드입니다. 이 카드도 매년 연회비 낼때마다 무료 숙박권이 나오는데 15,000 Hyatt 포인트 이하 짜리 하얏트 호텔에 1박 할 수 있습니다. 이카드의 가장 좋은점은 현재 사인업 보너스가 50,000 Hyatt 포인트 인데 이는 칸쿤 올인쿨리시브 호텔인 하얏트 지바 혹은 하얏트 지알라에 2박 묵을 수 있습니다. 여기가 비수기에는 $300, 성수기에는 $600 정도이니 카드한장으로 $1,200 정도의 혜택을 누린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발급 난이도:

앞서 소개한 IHG에 비해 약간 높은 편에 속합니다. 현재 크레딧 점수가 안정적이고 히스토리가 1년 이상이시라면 최대한 빨리 만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연회비:

$95

사인업 보너스:

평소에는 $3,000 스펜딩에, 30,000 Hyatt 포인트, 역대급으로는 $6,000 스펜딩에 50,000 Hyatt 포인트 입니다. 참고로 뉴욕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이 20,000포인트(현금 $300 이상), 그리고 전국에 많이 퍼져있는 Hyatt Place가 8,000포인트 정도입니다.

*신청 방법: *

아래 리퍼 링크 타고가시면 $6,000스펜딩에 사인업 보너스 50,000 Hyatt 포인트입니다. 현재 역대 오퍼입니다.

https://www.referyourchasecard.com/205a/2F873GZMZA

3) Chase Marriott Bonvoy Boundless Credit Card

이 카드도 비교적 최근에 Marriot 포인트와 SPG 포인트가 합병되면서 업데이트된 카드입니다. 두개의 호텔 브랜드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기에 매우 사용처가 많습니다. 아울러서 유일하게 대한항공으로 전환 가능한 포인트이긴 하지만, Bonvoy Point 3 : Korean Air 1 Mile 로 전환 가능하기에 절대 비추 드립니다.

발급 난이도:

발급 난이도는 앞서 설명한 하얏트와 비슷하거나 조금더 낮다고 평가됩니다.

연회비:

$95

사인업 보너스:

현재 $3,000 스펜딩에, 75,000 Bonvoy 포인트가 퍼블릭 오퍼입니다. 참고로 뉴욕에 있는 W 호텔이 60,000 Bonvoy포인트, Four Point 호텔이 25,000 Bonvoy포인트 정도 입니다.

*신청 방법: *

아래 퍼블릭 링크로 가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https://creditcards.chase.com/travel-credit-cards/marriott-bound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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