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식사 대용 드링크인 Soylent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합니다.
미국은 점심을 대부분 오피스에서 간단하게 해결하는게 일반적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탕비실이 층마다 있긴하지만 대부분 자리에서 샐러드나, 햄버거, 프로틴 드링크를 마시는 것으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저도 자연스럽게 한국인 친구들이 많은 학교를 떠나 한국인이 한명도 없는 곳에서 인턴을 하면서 점심 시간을 따로 안빼고 오피스에서 간단히 해결하려고 여러 시도를 해보다가 발견하게 된것이 소일런트입니다. 소일런트는 파우더 형태와 드링크가 있는데, 이번에 드링크 위주로 포스팅하려합니다.
드링크 하나에 400kcal 이고 한끼를 대체할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맛은 카카오, 딸기, 오리지널, 바닐라, 카페 차이, 카페 모카, 카페 바닐라 이렇게 7종류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맛은 두유에다가 탄수화물을 탄? 그런 느낌입니다. 2018년 9월에 출시된 바닐라를 제외한 모든 맛을 먹어본 결과, 카카오 > 카페모카 > 카페 바닐라 > 딸기=오리지널 > 카페 차이 정도 순인데... 카카오는 그냥 초코 프로틴 드링크랑 초코 우유 맛 사이라서 질리지가 않아서 좋았고, 카페 들어가있는 제품들은 카페인 맛이 강해서 빈속에 먹었을때는 약간 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출처 : Soylent.com]
제가 소일런트를 주문하는 경로는 여러가지입니다.
첫째로 아마존(https://www.amazon.com/s/ref=nb_sb_noss?url=search-alias%3Daps&field-keywords=soylent)에 들어가면, 파우더 형태와 드링크 제품을 쉽게 구매할수있습니다. 정기 배송을 선택하여 5% 할인을 받아도 12개에 $37+tax 이니 한병에 $3이 넘어 갑니다. 물론 점심 한끼에 $7~10정도 주고 먹는것을 생각하면 저렴한 편이지만, 그래도 약간 비싸게 느껴집니다. Primeday나 AMEX, Discover card 할인 오퍼가 없으면 아마존에서 주문이 머뭇거려집니다.
두번째는 제가 추천하는 방법인 소일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는 것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도 여러 상품이 있지만 가장 추천하는 상품은 아래에 나와있는 Variety 4-pack 인데 4병에 $10+tax이니 한병에 3불이 안되는 가격이라 가격도 부담이 되지 않고 처음에 여러가지 맛을 시험해보기 좋습니다. 이상품은 특별한 시기에만 풀리니 구매하기가 어렵습니다.
3불 이하면 충분히 지불하고 먹을 가치가 있는 소일런트를 가장 저렴하게 먹는 방법은 리퍼를 통해 $10 크레딧을 받아서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아래 제 리퍼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10off 코드를 받을 이메일 주소를 넣으라고 하는데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Get My $10 Off"를 누르시면 바로 코드가 메일 주소로 발송됩니다.
코드 (ex. OOO-OOOOOO)를 메일 함에서 확인하고 원하시는 상품을 카트에 담으신 다음 Checkout에 Promo Code 입력하는 곳에 코드를 입력하시면 아래와 같이 12병을 $27.05+tax (병당 $2.25+tax)로 구매 가능합니다. 그이후에도 메일 주소를 바꿔서 위 링크로 코드 계속 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Soylent.com은 한국 카드, 배송대행지 다 잘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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