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2
지은이 : 이지성
출판사 : (주)다산북스
초판 발행 : 2012년 12월 10일
소비자 가격 : 14,000원
1. 서론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고 난후 바로 다음날 처음 독서 습관을 잡기에는 좋겠다는 생각으로 도서관에서 빌렸다. 1편의 소제목이 '운명을 바꾸는 책 읽기 프로젝트' 였다면 2편의 소제목은 '성공을 현실로 만드는 책 읽기 프로젝트' 였다. 책을 좀 더 깊게 읽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제시하였다.
2. 작가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의 작가인 이지성 작가는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통해 처음 알게되었다. 그가 출판한 대부분의 책에서 강조하는 '독서' 그는 어쩌면 독서를 통해 조금이라도 변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팬카페, 미니 홈피를 운영하고 있다. 1편에는 달리 2편에 첫페이지에 작가 사인과 함께 좋은 문구가 적혀있다. "평범하고 착한 사람들이 성공해야 그 사회가 아름다워집니다. 착한 당신의 성공 독서를 응원 합니다!". 흠... 감사합니다 작가님^^
3. 내용
1권을 통해 1년에 365권을 주파한 독자들이 느끼고 있는 회의감을 말끔히 치료하기위해서 '성공독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내용이 전개 된다. 모든 일이 그러하듯 처음에는 변화가 작게나마 혹은 크게크게 바뀌곤 하여 추진력이 생기다 일정 궤도에 오는 순간 슬럼프가 찾아오고 가시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게되어 포기하고 절망하게된다. 독서도 마찬가지라고 작가는 말한다. 이를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하였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있어 소개하려한다.
인간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침팬지는 어느 정도의 지적 능력이 있기 때문에 퍼즐 푸는 즐거움을 안다. 그래서 조련사가 퍼즐을 주면 즐겁게 풀고 또 다른 새로운 퍼즐을 주면 또 즐겁게 푼다. 침팬지는 퍼즐을 놀이라고 생각하는것이다. 어느 날, 조련사가 퍼즐을 풀때 마다 바나나를 주기 시작하였다. 침팬지에게는 재미난 퍼즐도 풀고 맛있는 바나나 까지 먹을 수 있어 매우 즐거워하였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 조련사가 바나나를 주지않고 퍼즐만 주었는데, 침팬지는 퍼즐에 흥미를 잃고 실망하고 화를 내었다고 한다.
독서에 대한 순수한 내적 동기를 잃어버리는 순간 본질이 흐틀어지는것이다. 책의 본질을 명심하고 진정한 의미를 탐구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나와 책이 한몸이 되는것을 느낄것이다. 작가는 성공독서란 힘든 독서라고 정의한다.
4. 느낀점
1권에서는 책에 흥미를 붙이기 위한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나열되어 있어 나도 열심히 따라하면 독서를 좋아할수 있겠구나라는 것을 느낀반면 2권은 아직 1권의 미션들을 다 끝내지 못한 나에게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로 들렸다. 하지만 책을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읽어야 진정한 독서임을 알수 있었다.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를 통해 나의 독서를 한단계 발전 시킬수 있었던 기회가 된것 같다. 나의 별점은 6점/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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