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포스팅[http://sammytown.tistory.com/31 ]한바와 같이 한국에서는 아직 구글이 네이버에 밀리고 있지만, 구글 검색의 강력함과 더불어 각종 편리성이 더해져서 곧 구글이 한국에서도 점유율을 증가할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미국에서 생활할때 편했던 구글의 편리한점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첫번째, 원하는 정보를 알려주는 구글 검색의 편리함

- 한국에서 네이버에서는 가능한데 구글에서는 잘 안되는거지만 미국에서는 네이버보다 더 빨리, 더 편하게 원하는 정보를 줍니다. 먼저 최근에 있었던 슈퍼볼을 검색해보겠습니다. 대부분이 이키워드로 검색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정보는 하이라이트와 점수일 것입니다. 광고하나 없이, 하이라이트가 있는 유투브와 점수 및 경기 정보에서 알려줍니다. 한국 구글은 이런 부분에서는 아직 서비스가 부족한듯하지만, 곧 이런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사람들의 사용이 늘어날것같습니다. 추가로, 이 검색을 할 동안 한번의 광고도 뜨지 않기때문에 더 빠르게 원하는 정보로 향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원하는 비행기 정보입니다. 미국에 있으면 생각보다 비행기 탈일이 많습니다. 근데 보통 공항에 터미널이 2-3개는 기본이고, 뉴욕이나 LA 같은 큰 공항에서는 5개 이상의 공항이 있기 때문에 우버나 택시를 타면 어느 터미널로 가는지 물어봅니다. 여행의 설레임때문에 터미널 까지 챙기기는 버겁기 때문에, 항상 깜빡하기 나름입니다. 급하게 메일에서 비행기편만 알아서 검색을 합니다. 그러면 터미널 뿐만 아니라, 게이트 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UA893편을 검색해봤습니다. 11시에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출발해서 인천에 다음날 4시 9분에 도착함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구글 검색의 또다른 장점은 불편한 점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준다는 것입니다. 인터넷 사용자로서 저작권은 매우 민감한 사항이기 때문에 항상 신경 쓰이는데 구글 이미지 검색에는 인터넷에서 재사용 가능한 이미지만을 검색해 줍니다. 



두번째, 전세계를 아우르는 구글 네비게이션

- 베니스의 복잡한 골목도 극복가능하게했던 [http://sammytown.tistory.com/17] 구글네비는 미국에서는 더 강력한것 같습니다. 먼저 제가 가장편하게 느끼는 기능중 하나는 지나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오후 4시 52분경 USPS를 간다고 가정하고 검색하고 출발을 눌렀습니다. 도착시간이 5시 1분임을 알려주고, 도착하면 문닫는다는 메세지를 통해 사용자의 구글 의존도를 극대화 합니다.



다음으로, 도시 하나에 3-5개의 월마트가 있는데, 비교하기위에 근처의 월마트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먼저 어느 시간대에 가장 붐비는지 알고, 사용자의 리뷰를 봅니다. 음식점 같은 경우에도 예전에는 Yelp를 많이 썼는데, 구글에서는 리뷰를 해주면 사용자의 레벨을 올려주는등의 서비스를 통해 점점 리뷰가 많이 쌓이고 있어서, 음식점도 점점 구글 리뷰에 의존하게 됩니다.






한국에서 네이버가 사람들이 네이버에 너무 의존하게 만들어서 인터넷 생태계를 망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네이버가 검색에 제한을 두고, 광고에 수익에 너무 포커스를 맞추는 등 단점도 있지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구글은 사용자에게 억지로 광고 수익을 강요하지않고, 좀더 사용자가 원하는 검색 결과를 제공함으로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함으로 점점 사람들이 의존하게 만들게 합니다. 예로, 애플폰을 대부분 사용하는 미국인은 애플 지도를 사용하기보다는 구글 네비를 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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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2017년 2월 5일), 텍사스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2017 슈펴볼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작년에는 캐롤라이나 팬더스가 슈퍼볼에 올라가기도했고, 슈퍼볼 50번째라서 풋볼도 가끔보고 슈퍼볼도 바에 가서 맥주와 함께 즐겼는데, 이번해는 관심이 덜했습니다. 올해 슈퍼볼이 뜨거웠던 이유는 아틀란타 펠컨이 21:3으로 앞서가고 있었는데, 뉴잉글랜드 패리어츠가 경기 막판에 25점을 따라가서 최종스코어 34:28로 뉴잉글랜드 패리어츠가 통산 5번째 슈퍼볼을 차지 하게 되었습니다. (하이라이트 : https://www.youtube.com/watch?v=016LXFHpFCk



최근 5년간 자료를 보면 2015년에 패리어츠가 우승했음을 보듯이 최고의 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위키피디아 자료를 보며 문득 궁금한점이 여러가지 생겼기에 정리해보았습니다.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Super_Bowl_champions]



첫번째로 개최지입니다. 2021년 55회까지 개최지가 벌써 정해져있습니다. 위키피디아 데이터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Super_Bowl_champions]를 통해 알아본바, 플로리다에서 총 11회, 뉴올리온스 10회, 캘리포니아 8회 개최하였습니다.



두번째로 하프타임 공연입니다. 하프타임 공연은 미국 1년동안 제일 많은 인구가 시청하며 (미국내 1억명 이상), 전세계 10억명 이상이 시청하는것으로 보고됩니다. 현재와 달리 1990년대에는 대부분 대학교 공연단이 주로 공연했던 반면 현재는 미국 최고의 팝스타들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합니다. 50주년 기념 하프타임 공연은 Coldplay, Beyonce, Bruno Mars 등이 등장 [https://www.youtube.com/watch?v=c9cUytejf1k]했고 올해 51회 슈퍼볼에서는 Lady Gaga 가 공연 [하프타임 공연 : https://www.youtube.com/watch?v=txXwg712zw4]을 하였다. 특히 올해는 특별효과를 드론을 통해 하였기에 기술과 예술이 결합되어 특별함을 더 했습니다. 참고로, 2013년 47회 슈퍼볼부터 펩시가 하프공연 스폰을 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로 광고입니다. 전세계 10억명 이상의 시청자가 보고 있는만큼 TV광고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LA 타임즈에 의하면 30초 분량의 TV 중계가 최고 60억원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매해 슈퍼볼이 끝나면 핫이슈가 위에 언급한 하프타임 공연과, 광고 입니다. 어느 업체가 어떤 광고를 들고 올지 모든이의 이목이 집중 됩니다. 항상 유투브를 보면 슈퍼볼 광고를 순위 매겨둔 동영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버드와이저(Budweiser)가 역대 24회, 펩시(Pepsi)가 15회 버드라이트(Bud Light)가 13회 광고를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업체로는 KIA가 7회 연속으로 슈퍼볼 광고를 하고 있으며 현대 제네시스도 작년에 이어 참석하고 있습니다. 슈퍼볼 광고는 단순한 상품 광고가 아닌 기업 이미지 광고 인것 같아서 꼭 챙겨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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