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 기회라는 신념을 가지고 요즘 미국 주식 시장을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짧은 지식으로 주식을 사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있다고 합니다. 오르는 주식을 살것인가와 내리는 주식을 살것인가라는 것입니다. 오르는 주식은 오르기 시작한 시점에, 내리는 주식은 내리는것이 끝날쯤에 사는게 좋다는 것을 모두들 알것이나 그시점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재미로 건전한 도박하는 기분으로 조금조금 사면서 경제에 흥미를 가지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확실히 로빈후드로 주식거래를 하기 시작하면서 세상 돌아가는 일에 더 흥미롭게 받아들이게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로빈후드로 주식을 사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물론 로빈후드 어플이 워낙 심플하게 잘 만들어져 있으므로, 그냥 Buy 버튼 누르고 Share of Stock을 넣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이때, 5%의 추가 금액이 확보되어있어야 주문이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Sprint 주식을 구매해보겠습니다. Buy버튼을 누르면 Market Buy 화면이 나옵니다. 몇주를 살지만 적고 체크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만약 넉넉히 Buying power (주식을 구매할수 있는 금액)가 있으면 바로 주문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Buying power가 주식가격에 딱 맞춰져 있으면 주문이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제가 $5.19을 가지고 있어서, Market price $5.16 한주를 사려했는데, 두번째 그림처럼 Not enough buying power가 뜹니다. 주식 가격의 5%추가적으로 요구합니다. 이때 해결책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은행에서 돈을 추가적으로 Deposit 하여 buying power를 올려주면 됩니다. 하지만 처음에 하시는 분들은 Deposit 해도 몇 일 걸리기도 하기에 불편합니다. 두번째 방법은 Order Type을 바꿔주는 밥법을 이용하면 됩니다. 



Order Types을 누르면 Market, Limit, Stop Loss, Stop Limit이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Limit Order입니다. Limit Price를 넣으면 그금액이 되면 주문이 진행 됩니다. 경험상으로 Market Price를 그대로 넣으면 거의 바로 진행됩니다. 만양 Market Price보다 낮게 입력하면 그 금액이 되어야 주문이 진행됩니다. 자세한 Order Type 설명은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Robinhood currently supports the following varieties of buy orders:

  • Market order - Market orders execute at the following market price. Market buy orders are adjusted to limit orders collared up to 5%. Limit orders higher than the current offering will be executed at the next best available price. Keep in mind that the price you see when you enter the order may differ from the following price. Please note that market sell orders are not collared, and market buy order collars may vary depending on prices of instruments, market conditions, and other factors. 
  • Limit order - Limit orders specify the maximum amount you are willing to pay for a stock.
    • Ex. ABC stock is trading at $10. A limit order can be placed at $9 which will execute when ABC stock is offered at $9 or lower.
  • Stop loss - Stop loss orders trigger a market order to buy when the stop price is reached.  Stop loss orders are sent as stop limit orders with the limit price collared up to 5% above the stop price.
    • Ex. ABC stock is trading at $10. A stop order can be placed at $11 to trigger a market buy order when a trade executes at $11 or higher.
  • Stop limit order - Stop limit orders will trigger a specified limit order when the stop price is met. This may be used to limit the price your trade will execute for after the stop is triggered, but there is risk that it will not execute if the stock moves past it.
    • Ex. ABC stock is trading at $10. A stop limit order is entered at an $11 stop and a $11.10 limit. Once there is an execution at $11, a limit order will be triggered to buy ABC stock when it is offered at $11.10 or lower.

[출처 : https://support.robinhood.com/hc/en-us/articles/208650386-Order-Types]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로빈후드 어플을 이용하여 주식을 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요즘 처럼 주식가격이 요동치는 판에 Order Type을 이용하여 주문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래 링크 이용하시면 무료 주식을 하나 받을 수 있으니, 처음 어플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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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1/28/2020)


2019년도 무료 Tax Return을 위해 Form 1040NR-EZ와 Form 8843을 작성해주는 웹페이지를 오픈하였습니다. 사용대상은 F/J비자 홀더중 미국에 오신지 5년미만이신 분들입니다. Form 1040NR-EZ를 사용하기때문에 자녀분이 있으신분들은 사용 불가하고, 싱글 뿐 아니라 배우자 분이 F2/J2비자를 가지고 계신다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https://bluemoneyzone.com/index.php?document_srl=952&mid=bbs_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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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1/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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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 리턴은 유학생들에게는 1년중에 가장 기다려주는 날입니다. 2018년 기준으로 Federal tax는 4월 18일 까지, State tax는 4월 17일 (NC주 기준)까지 파일링을 완료 하셔야 합니다. 빨리 파일링 할수록 기다리는 날짜가 짧아지므로, 필요 하신 서류를 다 수령 하셨을 경우 미루지 마시고 파일링 하시기 바랍니다. 텍스 리턴을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의문점이 들기에 미리 정리 해놓으면 저도 도움 되고 이 포스팅을 보는 분들도 도움 될것이라는 생각에 텍스 리턴 FAQ에 대하여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1. Federal Tax Return? State Tax Return?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하는 Visa, Greencard(영주권), Citizenship(시민권) Holder 모두 세금 신고할 의무를 가집니다. 세금 신고는 연정부, 주정부 모두에 보고를 하여야하므로, 텍스 리턴은 1년간의 수입에 대한 텍스를 Federal Tax Return, State Tax Return을 다 하셔야 합니다. 즉, 우편으로 보내실때 서로 다른 폼을 두 곳으로 따로 보내야합니다. 텍스리턴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유학생 텍스 리턴 1편 (Federal Income Tax Return)) State Tax Return의 경우 주마다 다르기 때문에 주정부 세금 사무소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A : https://www.ftb.ca.gov/individuals/index.shtml?WT.mc_id=Global_Individuals_Tab. NY: https://www.tax.ny.gov/pit/ NC: https://www.ncdor.gov/)


2. CPA or Turbo TAX?

파일링 할때 가장 고민 되는 것중에 하나가, CPA에 맞길까? 아님 Turbo Tax를 쓸까? 아님 손수 해볼까? 등 어떤 방식을 이용하는게 좋을 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자신의 수입 구조가 복잡하고 (예를 들면, 살고 있는 주와 직장이 있는 주가 다르다던지, 자영업을 하신다던지), 식구가 많다면 CPA에 돈주고 맡기는게 가장 좋습니다. 비용이 많이 들꺼라고 생각하시고 지레 겁먹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기본 가격도 생각보다 합리적이고, 추가로 Tax Return 받을 수 있는 금액을 찾게되면 추가로 청구하는 구조이기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두번째로, Turbo Tax 나 기타 Tax 프로그램은 일정 Income 이하는 무료로 사용가능 하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프로그램을 사용하시기전에 자신의 신분을 먼저 확인 하여야합니다. 자신의 Non-resident Alien 인지 Resident Alien 인지 확인하여야 하는데, 이는 Substantial Presence Test를 통해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신지 5년이하일 경우는 무조건 Non-resident Alien 이고 그 이후 이시라면 아래 기준을 통해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Resident Alien이시면 편하게 Turbo Tax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Non-resident Alien일 경우 일반적인 프로그램 말고 Non-resident Alien을 위한 프로그램을 사용하셔야 하며, 저는 학교에서 $10이하의 금액에 코드를 구입하여 사용하고있습니다. 한번 사용해본바, 학교에서 받는 월급인 다인 RA/TA의 경우 직접 계산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같습니다. 1040NR. 8843 작성법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유학생 텍스 리턴 2편 (Form 1040NR-EZ 작성법), 미국 유학생 텍스 리턴 3편 (Form 8843 작성법))



Substantial Presence Test

  1. 31 days during the current year, and
  2. 183 days during the 3-year period that includes the current year and the 2 years immediately before that, counting:
    • All the days you were present in the current year, and
    • 1/3 of the days you were present in the first year before the current year, and
    • 1/6 of the days you were present in the second year before the current year.
      (Reference : https://www.irs.gov/individuals/international-taxpayers/substantial-presence-test)

    • Exempt Individual
  • An individual temporarily present in the U.S. as a foreign government-related individual under an “A” or “G” visa, other than individuals holding “A-3” or “G-5” class visas.
  • teacher or trainee temporarily present in the U.S. under a "J" or "Q" visa, who substantially complies with the requirements of the visa.
  • student temporarily present in the U.S. under an "F," "J," "M," or "Q" visa, who substantially complies with the requirements of the visa.
  • professional athlete temporarily in the U.S. to compete in a charitable sports event.



3. 학비 텍스 리턴

미국에서 학부 혹은 석사과정을 하고 계시는 분들중 대부분이 자비로 공부하시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학비에 대해 텍스 리턴 받았다라는 여러 루머들이 들릴줄로 압니다. 학비 텍스리턴의 정확한 명칭은 American Opportunity Tax Credit(AOTC)입니다. 이는 원칙적으로 F1 비자 학생들에게 제공 되지 않지만 특수한 경우에 claim을 할 수 있습니다. 위 Substantial Presence Test를 통해 자신에 미국에서 거주한지 5년 이상 된 경우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것으로 나와있습니다.


Q19. Can F-1 Visa students claim the AOTC?

A. For most alien individuals present in the U.S. on an F-1 Student Visa, the answer is no. Generally speaking, the time spent by an alien individual studying in the U.S. on an F-1 Student Visa would not count toward determining whether he or she was a resident alien under the substantial presence test for federal tax purposes. Thus, if you are an alien individual with an F-1 Student Visa, you are probably a nonresident alien. In general, if you are a nonresident alien for any part of the year, you do not qualify for the AOTC.

However, your parents may qualify for the credit even if you are a nonresident alien student if they claim you as a dependent on their tax return. If you are a U.S. resident filing Form 1040, and your parents do not claim you as a dependant, and you meet all of the other requirements for the credit, you may qualify for the credit.

(Reference : https://www.irs.gov/newsroom/american-opportunity-tax-credit-questions-and-answers)



4. 주식 투자로 인한 수익

최근에 미국에서 간편히 주식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하였습니다 ([미국 주식 투자] 수수료 없는 로빈후드 어플 가입 및 사용 방법 (무료 주식 받는 방법)). 주식 투자를 통해 얻은 수익은 세금 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로 인한 수익도 받듯이 신고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로빈후드를 통해 주식을 하신 경우, 2월경에 1099-B 서류를 수령하게 됩니다. 이를 수령하시 후에 세금 보고를 하셔야 합니다. 세금은 Non-resident Alien의 경우 Flat rate로 30프로 부과 합니다. 수익을 얻지 못한경우에는 세금을 내지는 않지만 신고를 하셔야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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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스팅을 통해 미국에서 수수료 없이 편하게 주식 거래 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한 바 있습니다 ([미국 주식 투자] 수수료 없는 로빈후드 어플 가입 및 사용 방법 (무료 주식 받는 방법)). 저는 투자라기 보다는 간간히 저축한다 생각하고 파워 볼 할돈 모아서 재미로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최저시급정도 받는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이기때문에 저는 꼴 돈도 없고 딸 돈도 없습니다. 괜히 돈딸려고 시작하신다면... 코인판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최근 코인판 어떻게 되신지 아시죠???ㅜㅜ). 가끔 방학때 한국가면 용돈을 받아오면 급한 카드불 끄고 이래저래 쓰다보면 금방 없어지는데, 조금씩 아껴서 로빈후드로 돈을 넣어 두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저도 드디어 구글의 주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2주입니다만....). 이외에도 여러가지 희망을 품고 산것들도 있는데 그냥그냥입니다. 걍 재미삼아 10불 20불씩하시면 삶의 활역소가 됩니다. 몇 개월간 로빈후드앱이용하면서 느낀 팁을 공유하고자합니다.


1. 대형 IT주 위주로 안전하게!!!

일전에 경제학 책이라기엔 가볍고, 수필이라기엔 약간의 지식이 있었던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목이 가물가물합니다만). 그때 가장 인상 깊게 읽은 구절이 "창업을 하기위해서 사람들은 여기 저기 정보도 구해보고, 같은 업종 사람들에게 경험을 물어보기도 하지만, 주식 투자자들 대부분 소위 내부자 정보라는 지인의 한마디때문에 투자하는게 대부분이다. 창업을 할 정도의 노력으로 회사를 알아본다면 주식 투자가 달라 질것이다" 입니다. 백번 동의하는데... 유학생 같이 자기 업이 공부하는 것이고, 재미로 주식으로 하고 싶다는 사람들에게는 저렇게 하기가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미국 생활을 하면서 가장 피부로 와닿는 기업이 어디일까? 부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어떤 학문이 제일 핫할까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앞서 구글에 대한 포스팅 ([일상생활] 미국에서 느끼는 구글의 편리함 + 구글 네비)을 한것처럼 구글은 미국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기업입니다. 또한 제가 있는 Engineering School 중에 순위가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가장 취직도 잘되고, 리쿠르터들도 많이 오는과가 CS(Computer Science)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IT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미국에서는 몇년 만에 말도 안되게 성공하는 스타트업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진흙속에 진주를 찾기란 직접 필드에 있지 않은이상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IT주인데 대형 IT주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e.g. GOOGLE, AMAZON, Facebook, etc). 


2. 미래에 기대하는 바와 일치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사실, 대형주들은 세계경제를 휩쓰는 경제 위기가 오지 않는 다면 큰 위험성 없이 꾸준하게 성장하는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젊을때만 생각할 수 있는 High risk, High return에 대한 갈망을 멈출 수 없습니다. 이를 유학생의 불안정한 상황과 연결해 보았을때 최선은 미래의 대박 칠 것이라고 생각은 되지만 망하지는 않겠다라는 확신(?)이 드는 기업을 선택하는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다시말해, 현재 주가가 비싸지는 않지만 기반이 탄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에 대해 투자해볼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Blackberry 입니다. 다들 오바마 폰으로 유명했던 블랙베리를 기억 하실것입니다. 예쁜 쓰레기로 불리며, 카톡도 안되고, 자체 OS로 인해 은행 어플도 한국에서 사용하기 힘들었던 그 폰 맞습니다. 조사해본바 2008년 여름에 140불이 넘었던 주식이 현재는 10불대에 거래 되고 있습니다. 처음 봤을때는 그냥 망할 기업으로 보이지만, 블랙베리는 그 당시 개발한 특허(Patent)들로 인해 꾸준히 수익을 걷어 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 주위에서 사라져 있어 보이는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기업이 망하지 않을것이라는 확신을 가졌고 과연 미래를 위해 이기업이 무엇을 하고 있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 중 가장 크게 돋보였던 것이 cybersecurity입니다. 전기차는 먼 미래가 아닙니다. 5년 10년후에는 지금 스틱이 매니아 층에게만 사랑받는 것 처럼(특유의 소리, 냄새, 진동을 미래에는 매니아틱하게 좋아하겠죠)  개솔린 엔진 자동차가 매니아들의 소유물이될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자동차는 무인화가 진행될것입니다. 이말인 즉슨 자동차가 움직이는 컴퓨터화 된다는 것인데, 이때 안전과 가장 직결되는 문제가 cybersecurity입니다. 이를 blackberry가 꾸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이기업의 주식을 구매하고있습니다.

Automotive security is a big opportunity

Vehicles connected to the internet create the need for strong cybersecurity measures. In 2015, a couple of hackers demonstrated how they could hack into a Jeep Grand Cherokee, toying with the car's electronics and even the transmission.

So, automakers need to protect their cars to prevent situations that could (1) kill or injure people and (2) hurt the adoption of connected and self-driving cars. Therefore, it won't be surprising to see the automotive cybersecurity market gain rapid traction in the coming years, as sales of connected cars increase from 5.1 million units in 2015 to an estimated 37.7 million units by 2022.

[출처:https://www.fool.com/investing/2017/12/27/1-reason-to-buy-blackberry-stock.aspx]

1. 대형 IT주 위주로 안전하게!!!

3. 단타보다는 길게~! 수익창출이 아닌 투자로!!!

코인판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 단타는 짧은 시간에 매수, 매도를 함으로써 수익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유학생의 입장에서는 더더욱 하지 않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주식시장에서 단타로 성공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두번째, 추후에 영주권 신청이나 신분 변경에 있어서 세금 보고 한것을 제출해야하느데, 주식을 수익 창출의 목적으로 사고 팔고를 반복한 사람은 위험 할 수있다는 썰이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F1비자 홀더에게 주식을 투자할 수 있게 한것은 말그대로 투자를 하라는 것이지 전업으로 수익을 창출하라는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번째, F1혹은 미국에 다른 이유로 계시는분들의 대부분이 학교 혹은 직장에서 시간을 보내시는게 대부분이고, 자신의 일들이 있습니다. 미국에 온 제일 중요한것 생각하고 그것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주식따위는 신경을 안써야 합니다. 미국에 주식투자 하자고 온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냥 재미로, 경험삼아 하시라고 수수료 없는 어플을 소개 한것뿐이지 이를 통해 전업 주식투자자가 되라고 포스팅하는것은 아닙니다. 


적당히 (자신이 잃어도 되는)돈으로 관심가는 기업에 투자하셔서, 뉴스도 더 재미나게 보시고, 화장실에서 간간히 확인하는 재미를 느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아래 링크 이용하시면 무료 주식을 하나 받을 수 있으니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국 유학생황을 하면 제일 기다려지는게 한국에서 보낸 택배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미국 처음 유학 나올때 미국 입국전 한국에서 겨울옷을 배로 부쳐서 받은 2박스가 전부였습니다. 근처에 Hmart도 있고 부모님께 택배 보내달라고 부탁하기도 좀 그랬기에 주변사람들 택배 받았다는 이야기만 전해들었던게 다입니다. 사실 와이프와 1년 반 롱디를 하며 매 방학마다 한국을 들어갔으니, 집에 한국 고추가루, 깨소금, 마른 식품등이 아예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근데 결혼하고 와이프와 살다보니 먹고 싶은게 더 많아지고 한국 가는것도 기약이 없으니 한국 음식이 더 그리웠습니다. 각자 한국에서 먹었던 추억의 음식들이 다르니, 밤마다 자신 지역의 음식이 맛있다며 이야기하다 잠든게 하루 이틀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와이프가 장모님께 부탁하자하며 목록을 3일정도 저고, 지우고를 반복하여 목록을 장모님께 보냈습니다. 기준은 무게 많이 안나가고, Hmart에서 구할 수 없고, 세관 통관에 문제 없는 식품 위주였습니다. 메세지를 보내고 몇일뒤 처남으로부터 택배 보냈다는 영수증을 받았습니다. 


아침에 메세지를 받고 와이프와 함께 중량과 요금을 보며 깜짝놀랬습니다. 당연히 선편으로 보내실 줄 알았고 비용은 10만원정도 생각했었는데... 20kg에 약 31만원을 지불하시면서 EMS로 보내셨습니다. 딸과 사위를 불쌍히 여기셔서 장모님은 따로 김장을 하셨고 쉬지 않게 하시려고 비행편으로 보내신거였습니다. 하지만 장모님도... 비용보시고 다음부터는 사먹으라고 하십니다. 각설하고 택배 영수증을 받으시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할 것이 등기 번호입니다. 아래 노란 하이라이트로 되어 있는 등기번호를 꼭 메모 하셔야합니다. 등기번호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보내는것을 기준으로 ES 000 000 000 KR 의 형태입니다 (0부분은 숫자입니다.).



 한국에서 12월 29일 발송한 택배를 기다리며 연말과 연초를 보냈습니다. 대부분 일주일이면 받는다는 말이 있었지만, 연초 연말에 사상 초유의 눈폭풍이 미 동북부 지역을 강타해서 여유롭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기다리면서 어디쯤 택배가 와있는지 체크는 필수입니다.  한국 내와 미국 입국까지의 조회를 한국 우체국 웹페이지 (http://ems.epost.go.kr/front.Tracking01.postal)에서 할수 있습니다. 우편물 번호에 영수증에 나와있는 등기번호 (ES 로 시작하여 숫자 9자리가 있고 KR로 끝나는)를 입력하고 search를 누룹니다.



2017년 12월 29일에 접수되어, 인천공항에 다음날 오전에 도착하여 밤비행기로 31일 뉴욕 JFK에 도착하였습니다. 2018년 1월 3일 교환국에 도착한것으로 보아 세관 통관은 무사히 넘겼나봅니다. 그러고 한동안 처리현황에 도착이란말만 나오고 더이상 트래킹이 안되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모든일이 다 진행되고 나서 캡쳐한 화면입니다.). 


의미없는 "도착"을 발견하셨을 경우 미국 우체국(USPS)에서 조회를 하셔야합니다 

(https://www.usps.com/manage/welcome.htm). 한국 우체국 웹사이트에서는 한국에서의 트래킹이 상세하고 미국 도착후에는 주요한 내용만 업데이트 하기때문입니다. 미국이외의 국가로 EMS를 보내셨을 경우 한국 우체국 웹페이지 (http://ems.epost.go.kr/front.Tracking01.postal)에서 해당 국가 우체국 웹페이지로 접속하셔서 트래킹 조회를 하시면됩니다. 참고로 미국내에서 택배는 UPS, FEDEX, USPS가 대부분을 담당합니다. UPS, FEDEX는 날짜도 잘지키고 배송사고가 적은 반면 미국의 우체국 격인 USPS는 우편물도 담당하면서 택배를 담당하는데, 날짜도 잘 어기고 배송사고도 종종 있는 편입니다. EMS 프리미엄을 이용하시면 미국내에서 UPS가 배송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한국 우체국 웹사이트에서 계속확인하다가 USPS에서 확인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1월4일에 이미 픽업이 가능하다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부랴부랴 아파트 우체국통을 확인해보니 USPS로 연락을 해달라는 종이가 붙어있었고, 전화해보니 직접 픽업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직접 방문하여 USPS 오피스 한구석에 비닐과 테이핑으로 가득한 택배 상자를 픽업하였습니다. USPS오피스에 도착한 줄도 모르고 몇일을 오피스에 묵었으니 김치가 익어가고 있어 냄새가 나서 (직원들 표현을 빌리자면 stinky!!) 직원들이 비닐도 감아보고 테이핑도 했는데 냄새가 났다며... 이런일 발생하지 않기위해서 꼭 한국우체국과 USPS 웹사이트 모두 들어가셔서 트래킹 조회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여러 에피소드 끝에, 마른 식품과 함께 장모님의 김장 김치를 미국에서 맛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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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해외직구 대행했던 글을 포스팅한바 있습니다. 

포스팅1 : 아마존 에코 해외직구 (Amazon Echo) 플랙 프라이데이 - 몰테일 이용,
포스팅 2 : NIKE AIR MAX 2017 해외 직구 (블랙 프라이데이), 신발 고정 배송비 신청서 작성 요령) 

몰테일(http://post.malltail.com/)은 예상보다 택배 처리가 너무 늦었기에 약간 실망했고, 고배송 (https://www.gobaesong.com/)은 상대적으로 작은 업체라서 약간 걱정했는데, 택배 처리가 매우 빨라서 좋았습니다. 상세한 배송 일정 및 비용은 위에 링크된 포스팅으로 가시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몰테일CJ 대한통운을, 고배송우체국 택배를 국내 배송업체를 이용하였습니다. 외부 포장은 에코 (몰테일), 신발(고배송 고정배송비) 모두 충격에 취약한 제품이 아니었기에 간단하였습니다. 



아마존 에코에는 뽁뽁이로 많게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충격을 흡수할만큼 포장이 되어있고,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을 최소하기위한 공기 주머니가 하나 들어 있었습니다. 뽁뽁이를 벗겨서 보니 상품 상태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고배송 신발 고정비 이벤트는 박스 포장을 제거해서 부피를 최소하해서 보내기에, 박스는 미국에서 제거되고, 비닐팩으로 포장 되어있습니다. 비닐 포장안에는 기존 신발 박스에 있는 종이로 감싸져있었습니다. 비닐로 싸여져 있는 신발 크기에 비해 박스 크기가 생각보다 컸습니다. 신발 박스가 없으니 새 신발 느낌은 약간 덜했지만, 어차피 금방 버릴 신발 박스이니 비용을 생각하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간단하게 직구 배송대행지, 몰테일, 고배송 수령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직구는 항상 돈 좀 더주고 안전한게 최고다라는 생각에 몰테일을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약간 실망이었습니다. 제가 직구 처음 하던 시절 (3-4년전)만 해도 몰테일이 최고였는데, 최근에 커뮤니티 등을 찾아보니, 사람들이 몰테일을 안쓰기 시작했다던 글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이벤트 하는 제품이라면 몰테일을 쓰긴 할 꺼 같습니다.) 그에 반해 신발 고정 배송비를 위해 처음 접한 가지대 배송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직구 배송 대행업체는 상품별, 시기별 비용,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요소들을 잘 고려하여 잘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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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아마존 에코 2세대 직구를 대행하였습니다. 정식 명칭은 All-new Echo (2nd Generation) with improved sound, powered by Dolby, and a new design – Heather Gray Fabric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49WVS7J/ref=od_aui_detailpages00?ie=UTF8&psc=1) 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주문, 배송 대행지 신청서 작성, 배송비 결재 까지 직구 과정 전체를 포스팅 하려합니다.

아마존 에코 : 알렉사(Alexa)라고 불리는 음성 인식 시스템과 연결되어 음악을 연주하거나, 뉴스, 스포츠, 날씨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홈 기능을 가진 제품들(필립스 휴, 삼성 스마트씽, 벨킨 위모 등)과 연결하여 집안의 전등, TV 등을 음성으로 컨트롤할 수도 있다. (출처 : 나무위키)

아래 영상에서는 에코와 소통할 수 있는 50개 명령을 보여줍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데는 약간의 제한이 있긴하지만 음성 인식율이 상당히 우수하고 아마존의 기술력으로 계속 발전되고 있습니다.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은 smart plug(https://www.amazon.com/Switch-Socket-Wireless-Remote-Repeater/dp/B01N6A1BKK/ref=sr_1_1?s=automotive&ie=UTF8&qid=1512525856&sr=1-1&keywords=smart+plug), smart thermostat(https://www.amazon.com/Sensi-Smart-Thermostat-UP500W-Amazon/dp/B00HHE6CW2/ref=sr_1_14?ie=UTF8&qid=1512525917&sr=8-14&keywords=smart+temperature+controller) 과 연동시켜서, 말로 불을 끄고 방온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평소에 $99.99불에 판매되고 있는 올뉴에코 2세대가 $79.99 불로 떨어졌습니다.



몰테일 배송대행지로 주문한후, 몰테일에서 배송대행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전자제품이라 조금 비싸더라도 그나마 믿을 만하고 생각했던 곳이던 몰테일을 이용했는데... 일처리가 너무 늦습니다. 트레킹 조회 했을때 11월 28일 (화요일)에 배대지에 도착했다고 나오는데 12월 5일 (화요일)에 겨우 화물 처리가 끝나고 도착했다고 떴습니다. 같은 시기에 주문한 나이키 에어맥스(http://sammytown.tistory.com/85?category=536068)는 고배송을 이용했는데, 도착 당일 바로 화물 처리 및 검수가 끝났습니다. 



총 비용은 $79.99 (상품) + $13.61 (배송비) = $ 93.6 (약 10만원) 정도입니다. 




정리

11/26/2017 (일) : 주문, 배송 대행 신청서 작성

11/27/2017 (월) :발송

12/5/2017 (토) : 배송비 도착/결재 

12/7/2017 (목) : 배대지 출발

12/10/2017 (일) : 인천 도착, 통관, 국내 택배사 인계

12/13/2017 (수) : 배송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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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나이키 에어 맥스 2017 직구를 대행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주문, 배송 대행지 신청서 작성, 배송비 결재 까지 직구 과정 전체를 포스팅 하려합니다. 먼저 한국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판매가는 229,000 원입니다.

[출처 :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이해서 NIKE Online Store를 접속 해서 NIKE AIRMAX 2017을 검색하여서 사이즈 선택하여 카트에 넣습니다. [https://store.nike.com/us/en_us/pd/air-max-2017-mens-running-shoe/pid-11156954/pgid-11289589]

의미없는 원가는 $190 (206235.50원), 온라인 할인 후 $149.97 (162784.94원), 블랙프라이데이 25%할인 후 $112.48 (122091.42원)입니다. 이번에는 신발 검수 고정비 ($7.99) 이벤트를 하는 고배송 배대지(https://www.gobaesong.com/)를 이용하였습니다. 결재는 Paypal로 진행하였습니다. 예상비용은 $112.48 (상품) + $7.99 (신발 고정 배송비) + $1.00 (DE 수수료) = $ 121.47 (약 13만원) 정도입니다. 



컨펌 메일이 오고 난뒤 배송 대행 신청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먼저 이벤트 항목에서 신발 1개 $7.99 고정 검수를 선택합니다.



이벤트에 검수가 포함되어있으므로 검수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1불 수수료가 있지만 텍스가 없으므로 DE(Delaware) 물류 센터를 선택합니다.


그다음 Confirmation mail을 기준으로, 상품명, 수량, 단가, 쇼핑몰 URL, 주문 번호를 기입합니다.


이벤트에는 신발 박스 제거 요청을 취소 할 수 없습니다. 부피를 최소화 해서 보내줍니다. 그리고 기타 수령인의 정보를 입력하고 저장합니다.



11월 27일 UPS groud로 발송되어 12월 1일 도착하여 바로 배대지에서 처리하여 주었습니다. 블프로 인해 배송이 많이 밀려있는지 배송지연이 두번이나 되고 있었습니다.


 고배송 신발 고정비 이벤트에는 무료 검수가 포함되어있으니 결재하기전 검수 사진을 확인하고 결재를 진행합니다.



KE250편을 타고 뉴욕공항으로부터 인천공항으로 출발하여 하루만에 통관이 완료되어 국내 배송사로 인계되었습니다.





정리

11/26/2017 (일) : 주문, 배송 대행 신청서 작성

11/27/2017 (월) :발송

12/1/2017 (금) : 배대지 도착

12/2/2017 (토) : 배송비 결재

12/4/2017 (월) : 배대지 출발

12/5/2017 (화) : 공항(뉴욕) 출발 (KE250)

12/6/2017 (수) : 공항(인천) 도착

12/6/2017 (수) : 통관 및 국내 배송사 인계

12/8/2017 (금) : 배송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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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대 명절 Thanksgiving day라 쓰고 Black Friday 가 코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직구가 활성화 되면서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플랙 프라이데이를 미리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일부 "도어 버스터(Door Buster): 땡스 기빙 당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하는 핫딜 (소수의 제품을 온라인 보다 더 할일을 많이한 딜)을 위해 개점 시간에 맞춰서 문을 부술듯이 뛰어들어가는 사람들을 칭함"를 노리긴 하지만 추운날 밖에서 벌벌떨면서 밤샐 생각을 하면 조금 더 돈주고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한국에서도 충분히 블랙 프라이데이때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직구를 할 수 있습니다. 11월 4째주 목요일이 Black Friday이라고 하고, 그 다음주 월요일을(즉, 4일 후) Cyber Monday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직구 + 미국에서 5년(?) 간의 온라인 쇼핑을 해본 결과 Black Friday + Cyber Monday + 연말, 연초 세일 이 시기 모두 핫딜이 많이 뜨는 시기이고, 어느 시기가 특별히 제일 싸다라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플랙 프라이데이를 준비하는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우리들의 자세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준비 : 회원 가입이 필요한 사이트 미리 가입하기.

Black Friday 핫딜이라는 것이 기간, 시간 제한을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제한된 stock을 많은 사람들이 노리고 있기에 빠른 시간에 품절 되기에 미리 준비해야 하는 사항등은 미리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1.1 배송 대행지 가입하기

직구 족들이 모두들 각자 이용하는 배송 대행지가 있겠지만, 요즘 워낙 많은 업체 들이 있기에 "고정배송비 할인"을 잘 이용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 글에서 노리고 있는 상품의 고정 배송비 할인을 하는 배송 대행지를 미리 가입해 두는것이 좋습니다. 가입 후, Address, PO#, City, State, Zip-code, Phone number in USA를 미리 적어둡니다.

뽐뿌 해외 포럼 : 미국 배대지 고정배송비 및 이벤트 정리 5탄!!! (각 배송지 수수료 포함)


1.2 주요 쇼핑몰 가입하기

핫딜이란 것이 어느 쇼핑몰이 무조건 싸다 라고 하는것이 없습니다. Amazon, Ebay, Bestbuy, BBB, Target, Walmart 등 어느 쇼핑몰의 핫딜이 나에게 좋은 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직구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제한된 쇼핑몰이 있기 때문에 Amazon, Ebay 정도 가입하는것이 좋습니다. 가입하실때 배송 대행지의 주소를 Delivery Address에 기입 하시면 됩니다.


1.3 캐쉬백 사이트 가입하기

플랙 프라이데이때는 주로 가격대가 좀 있는 상품들을 구입하기때문에 캐쉬백이 매우 중요합니다. Amazon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이트를 캐쉬백 사이트를 경유해서 사이트를 들어갈 경우 1%~10% 정도 캐쉬백 되기 때문에 추가 할인을 받는것과 다름 없습니다. 아래 포스팅에 들어가시면 캐쉬백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있습니다.

Sammy의 샘나는 마을 : Ebates 최신 사용법] 미국 직구 캐쉬백 이베이츠 가입(크롬 확장 프로그램) + 블프 필수!!!


2. 전투 : 딜이 뜨는 사이트를 틈틈히 탐방하기

준비가 끝나면 블랙프라이데이를 기준으로 한 일주일간 딜 사이트를 꾸준히 탐방합니다. 각 쇼핑몰 마다 메인 화면에 대문짝하게 플랙 프라이데이라고 할인하는 상품을 걸어 둡니다. 하지만 이들 중 대부분이 평소에 할인하는 상품입니다. 그러므로 이를 구별하는 "눈"이 필요합니다. 그 눈은 평소에 자주 쇼핑몰을 들낙거리고 가격을 기억 해야만 기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눈을 가지기에는 너무 많은 노력이 필요하므로, 그 눈을 가진 사람의 도움을 받는게 좋습니다. 아래에 소개되어있는 핫딜 사이트는 수십년간 데이터 베이스가 쌓여 있으므로 이딜이 좋은 딜인지 아닌지 알려줍니다. 특히, 슬릭딜에서 Frontpage에 떠 있는 딜같은 경우 이미 검증되어있으므로 원하는 상품만 뜨면 달리시면됩니다.

Sammy의 샘나는 마을 : [블프 핫딜 사이트]뽐뿌+슬릭딜(slickdeals), 딜플러스(dealplus), 딜씨+크레그리스트 사용 방법

*관세 확인 : 국제우편물 예상세액 조회 서비스


3. 방어 : 주문, 배송, 도착

한국에서도 추석때 택배가 밀리는 것처럼 미국도 플랙 프라이데이때 엄청난 주문량 + 휴무가 겹쳐서 배송이 밀리고, 전산 오류가 생기기 까지 합니다. 그러므로, Order, delivery Confirmation 메일등을 잘 확인되서 상품이 잘오고 있는 확인하여야합니다.


모두들 준비, 전투, 방어 잘 하셔서 좋은 상품 저렴한 가격에 잘 주문하시고, 한국까지 잘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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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1/9/2018

간간히 저축한다 생각하고... 파워 볼 할돈 모아서 투자해서 저도 드디어 구글의 주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2주입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희망을 품고 산것들도 있는데 그냥그냥입니다. 걍 재미삼아 10불 20불씩하시면 삶의 활역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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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주식 어플입니다. 돈이 없는 유학생이기에 주식을 제태크 수준으로 몰두하기보다는 복권 긁는 다는 마음으로 조금씩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방법을 찾다가 로빈후드(Robinhood)라는 어플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료 어플에다가 수수료 또한 무료이고 사용 밥법 또한 쉽기 때문에 재미로 주식을 해보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어플입니다.현재 어플로만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고, 데스크탑 버전은 준비 중이라 합니다. 이 어플로 주식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미국은행 계좌SSN(Social Security Number)가 필요합니다. 


+Updates 2017.12.29) SSN이 들어간다함은 세금신고를 해야함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미국내에서 수익활동을 할 수 없는 F1 visa의 경우 주식을 통해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인 물음이 생기는데, 그에 대한 대답은 YES!!!입니다. 복수의 출처에 의하면, F1 VISA 뿐만 아니라, H1B VISA를 가진 분들 모두 자유롭게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다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식은 수익을 목적이라기 보다 투자이기 때문에 미국입장에서는 막을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가입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Free Stock을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share.robinhood.com/minyoup1


먼저 어플을 들어가면 사용자들이 관심 가질만한 종목을 Watchlist에 보여 줍니다. 저같은 경우 BB(Black Berry) 종목을 조금 가지고 있어서 제일 상단에 보여줍니다. 하루/일주일/한달/세달/일년 동안 주식가격의 변동을 보여줍니다. Banking탭을 이용하여 은행돈을 Robinhood로 보내면 2-3일 내에 어플에 해당 금액이 Buying Power로 뜹니다. 주식 구매와 판매가 바로바로 진행되고, 팔고 남은 돈은 다시 Buying Power에 뜨고 이는 다시 주식 구매에 사용할 수 있고 아니면 은행으로 다시 보낼 수 있습니다. 이 또한 2-3일 소요됩니다.



종목을 검색하고 들어가면 해당 종목의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보여줍니다. 아래는 애플(Apple)의 주식 정보 입니다. 오늘 최고가, 저가도 보여주고 이를 바탕으로 주식을 사실때 제한을 걸어서 살 수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보인 저에게는 그냥 지르는게 마음 편합니다.



또한 골드 서비스를 신청하면, 현재 가지고 있는 돈보다 많은 금액의 주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Updates 2017.12.29) 저의 경험을 덧 붙이자면... 구글의 자회사인 Alphabet의 1주당 가격이 1000불이 넘습니다. 그래서 몇 주 만이라도 사보자해서 2000불을 넘기니 한번에 2000불이 뜨는게 아니라 한주 사고 또 좀있으니 다시 추가되고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대량으로 구입하실때 한달간 무료이니 골드 서비스를 한번 체험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https://share.robinhood.com/minyoup1 이링크로 통해서 간단히 어플로 가입하시게되면 무료 주식하나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골드서비스 한달 무료 신청하셔서 조금더 편하게 시작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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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몰다보면 가장 크게 다가오는 경고등이 "엔진 경고등 (MIL, Malfunction Indicator Lamp)"입니다. 2만 마일 정도에서 산 닛산차가 4만 5천까지는 크게 문제가 없이 잘 달려주다가, 갑자기 "Loose Fuel Cap"이 떴습니다. 그래서 별 생각없이 주유구캡을 다시 닫았는데 경고 메세지가 계속 떠서 주유구를 확인해보니 고무 캡이 약간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월맛에서 가장싼 주유캡을 알아보니 6불짜리가 있어 Store Pick up을 통해 구매합니다. 아마존에서 해당 주유구 캡이 차종과 매치가 되는지 확인하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6불에 구입했는데 어떤이유인지 할인이 되어서 환불이 되어 들어왔습니다.)


엔진 경고등 이유는 크게 5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1. 주유구 캡이 제대로 안닫혀 있을 경우. 주유구캡은 "따닥 따닥" 소리가 날때까지 닫아야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기름이 소량 셀 수도 있고 주유통 압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의 하여야 합니다.

2. 점화 플러그 문제. 주유구캡 만큼이나 자주 문제를 일으키는 부품입니다. 엔진안에서 연료와 산소가 혼합되고 폭발을 일으키는 기능을 하는 부품입니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부품인데 경고등이 떠도 교체하지 않고 있다가 아예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토잉비까지 많은 비용이 청구되므로 제때 교체해줘야하는 부품입니다.

3. 공기질량 센서 문제. 엔진안에서 연료가 연소할때 가장 큰 요소는 연료와 산소입니다. 공기질량 센서가 엔진에 들어가는 산소의 양을 측정하는 센서인데, 에어필터를 제때에 갈지않으면 질이 안좋은 산소가 엔진에 들어가기때문에 공기 질량 센서가 오작동을 일으킵니다. 이부품도 그리 비싼 부품이 아니므로 해당 문제가 생기면 연비, 매연 문제를 위해서라도 빨리 수리를 해야합니다.

4. 산소 센서 문제. 연료와 산소가 적정한 비율로 섞이지 않고 연소(불완전 연소)가 된다면 연비도 안좋아지게됩니다. 이를 측정하는 센서가 산소 센서 입니다. 

5. 촉매 변환기 문제. 자동차의 대기 오염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엔진 연소후 나오는 배기에서 질산화물, 황산화물을 제거 해주는 장치입니다. 위의 4가지보다 약간 복잡한 수리가 필요하기때문에 비용이 많이듭니다.



주유구캡을 바꾸고 경고등이 사라졌는지 엔진 경고등이 없어지지 않아서 인터넷 서치를 해보니, 경고등이 자동으로 안꺼지는 경우에 강제 리셋을 해줄 필요가 있다합니다. 그래서 ECU 초기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방법은 오래된 자동차 부터 최근에 출시단 자동차까지 모두 적용되는 방법입니다.


먼저, 시동을 끄고 본넷을 열어서 베터리쪽을 살펴 봅니다. 왼쪽 +극은 빨간 캡으로 보호되어있고 오른쪽 -극은 밖으로 드러나 있습니다. 베터리쪽을 만질때는 항상 장갑을 착용하고 조심하셔야합니다. 렌치로 -극 쪽 너트를 풀어줍니다. 



그다음, 볼트와 너트를 빼고, 렌치로 위쪽으로 살쪽들어 배터리로부터 분리합니다. 그런 후에 혼(Horn)을 30초 정도 눌러주고 1-2분 정도 기다려줍니다. 그런후에 다시 끼워주고 볼트 너트를 결합시킵니다. 



마지막으로 시동을 걸어줍니다. 계기판에 있던 엔진 경고등이 사라지고 모든 데이터가 리셋되어있습니다. 100마일정도로 주행해보았지만 다시 엔진 경고등이 안뜨는 것으로 보아 원인이 주유구캡에서 부터 왔던 것으로 확신이 듭니다.



이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극, +극 모두 분리하고 2-3분 정도 기다리고 다시 시도해보시면됩니다. 



+추가로 정확하게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Check Engine Light Code Scanner Monitor" 를 구매하시는것을 장려합니다. 10-30불 정도의 가격으로 진단 툴을 구매하여서 엔진 체크등을 분석하면 정확한 문제를 진단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Autozone에서는 무료로 코드를 진단해주고 설명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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