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영주권 신청을 위해 변호사를 알아보는 방법과 제가 알아본 리스트에 대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오래전에 하신분들이나 지금도 극소수의 분들이 변호사 없이 영주권 신청 진행을 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공부 혹은 일을 하시기도 바쁘실텐데 영주권 서류를 일일이 챙기고 알아보기란 너무 힘듭니다. 미국에는 변호사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돈이 천문학적으로 많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변호사와 함께 진행하게 됩니다. 물론 변호사랑 한다고 해서 모든것을 다 처리 해주지는 않기 때문에, 그 또한 추후에 포스팅을 통해 소개 하겠습니다.

1. 변호사 구하는 방법

미국 내 큰 대학교에서 연구하고 있는 대학원 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방법은 1년에 한번정도 찾아오는 변호사 회사랑 계약하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인생 일대의 큰 일중 하나인데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하는것은 매우 어리석은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학교로 찾아오는 변호사들이 다 나쁘다는 것은 아닌데, 한번은 검색해보고 우리학교 이외의 사람 케이스들도 보고 변호사를 결정 하시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미국에서 처음 변호사를 구하기 때문에 막연할 것입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것은 "NIW 변호사"라고 구글에 검색해보는 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업체들이 나오는데 한번 씩 들어가보고 다시금 내가 제대로 알고있는지, 가격이 얼마인지, 어떠한 성공케이스가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합니다. 이때 업체별로 금액, 연락처, 특징등을 정리 해놓으면 나중에 편합니다.

그다음 해야할일이 내가 자격이 되는지에 대한 평가를 받는 것입니다. 변호사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변호사가 무료로 자격이 되는지에 대한 평가를 해줍니다. 아래는 NIW KOREA에 있는 자가 판단 프로그램입니다 (http://www.eniw.co.kr/index.php). 이런 평가 웹사이트가 없는 경우 자신의 연구 실적에 대한 소개와 CV를 함께 보내면 친절히 답변 해주십니다.

위의 과정을 거치면서 뭔가 잘맞는다라는 느낌이 드는 변호사가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한국어로 편하게 전화 통화하고 이메일 주고 받는게 중요 한 사람이 있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공장처럼 성공한 케이스를 찍어내는 업체가 좋을 수 도 있기 때문에 위의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제가 정리했던 NIW 변호사 리스트를 아래에 적어 놨으니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심스럽게 조언드리고 싶은곳은 WorkingUS입니다. 이전에는 매우 잘 운영되는 미주 한인 사이트였지만 요즘 정치 이야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추천드리기가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Forums 중에 Approval 공유나, Green Card & Citizen에 많은 정보들이 있으니 한번쯤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NIW 변호사 리스트

1. 석의준 변호사

http://usemin.com/ko/


2. 빅토리아 첸 (Wegreened)

http://sskr.wegreened.com/our-attorneys/


3. 제리장 합동 법무 법인 (Zhang & Attorneys)

https://www.hooyou.com/niw/


4. 렉스 카운슬러 (NIW KOREA)

http://niw.co.kr


5. Doeul Law

http://www.doeullaw.com/contact.html


6. 기신연 변호사

www.skeelaw.com


7. 이한길 변호사

www.119visa.com


8. 류재균 변호사

https://greencardischeap.com/kr/





저번 포스팅 ([영주권] 미국 영주권 알아보기 1편)에서 영주권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이민 2순위중 NIW(EB2-NIW)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도록하겠습니다.


1. 개요

영주권 신청 과정 중 미국에서 공부하거나 한국에서 학위 혹은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과정 입니다. 특징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영주권 과정이 스폰서가 필요한데, 이는 독립이민이라 스폰서 필요 없이 자기 자신이 우수하다라는 것만 증명 하면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인들이 가장 많이하는 3순위 숙련/비숙련 영주권 보다 프로세싱 기간이 훨씬 짧습니다. 


2. 비용

USCIS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서 접수가 가능하면 되기 때문에 변호사가 필요 없을 수도 없습니다. 특히 10년전에 하신분들은 변호사 없이 하신분들도 꽤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만 요즘에는 거의 변호사를 고용하는 편입니다. 비용은 1인기준으로 $10,000정도가 소요 되는데 배우자, 자녀 한명당 추가 $5000 정도 더 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비용은 변호사비와 접수비가 포함되어있는 가격입니다. 보통 변호사비는 접수시에 반을 통과되면 추가 반을 지불하게 되므로 한번에 저만큼 다 지불 하는것이 아니라 체감비용은 약간 적은 편입니다. 아울러서 변호사에 따라 카드를 이용해서 지불 가능하기도 합니다.


3. 준비 과정 

준비 과정은 크게 두가지 과정으로 나눌수있습니다. 먼저, I-140 (Immigrant Petition for Alien Workers)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 서류를 통해 나의 연구의 우수함을 알리는 과정입니다. 이 서류를 준비할때 추천서, 연구 실적, 학위 정보 등을 이용해서 자기가 하고 있는 연구가 미국의 국익에 부합함을 증명해야합니다. 이때는 배우자 및 자녀의 기본 정보가 들어가기 때문에 비용도 적게 들고 서류 준비도 비교적 간단한 편입니다. 

I-140을 USCIS에서 승인을 해주면 신분 변경절차인 I-485(Application to Register Permanent Residence or Adjust Status)를 접수하게 됩니다. 보통 I-140이 6-9개월정도 소요가되고 I-485가 9-12개월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조금더 자세한 NIW 준비과정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도하고 집중력을 높여 준다는 피젯 토이 (Fidget Toys)!!! TOMTOP이라는 사이트에서 1.99불 밖에 안해서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색깔 있는 제품은 너무 싼티 나기에 검은색으로 주문 합니다. 중국에서 미국까지 20일 밖에 안걸렸네요... (3월 9일 주문 - 3월 29일 배달 완료) 


생각보다 포장이 깔끔합니다.



포장을 뜯으면 본체, 볼베어링, 볼베어링 커버 (2EA), 무게 추 3개가 나옵니다. 무게 추에는 베어링이 들어있는데 센터에 위치할 베어링보다는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하지만 베어링이 있기에 회전을 더 오래 지속하게 해줍니다.



무게추 3개를 꼽고, 센터 베어링까지 설치 완료한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베어링 뚜껑까지 닫습니다. 조립을 완료하니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습니다.



리뷰에 비해 과도하게 좋은 스케일로 무게를 잽니다. 52.4703g입니다. 소수 셋째자리까지 젤수 있는 스케일에 2불짜리 제품을 올린게 아이러니입니다.



마지막으로 직접 촬영한 영상입니다. 한번 터지로 3분 정도 지속됩니다. 볼베어링 퀄리티가 생각했던 것 이상입니다.



2불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까지 괜찮습니다.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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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1/28/2020)


2019년도 무료 Tax Return을 위해 Form 1040NR-EZ와 Form 8843을 작성해주는 웹페이지를 오픈하였습니다. 사용대상은 F/J비자 홀더중 미국에 오신지 5년미만이신 분들입니다. Form 1040NR-EZ를 사용하기때문에 자녀분이 있으신분들은 사용 불가하고, 싱글 뿐 아니라 배우자 분이 F2/J2비자를 가지고 계신다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https://bluemoneyzone.com/index.php?document_srl=952&mid=bbs_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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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1/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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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개의 포스팅으로 간단하게 미국의 텍스 리턴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유학생인 만큼 싱글 유학생의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모든 인터넷 정보가 마찬가지이겠지만 텍스리턴에 관해서는 AYOR (At Your Own Risk)입니다. 복잡한 경우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수 입니다.



먼저, 텍스리턴을 하면서 들었던 궁금점을 바탕으로 정리 해보겠습니다. 


1. Tax return in USA???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법에 명시된 금액 이상의 돈을 받는 Persons는 연방 소득 세금을 IRS (Internal Revenue Service)에게 보고 해야한다고 나와있습니다.


The IRS has power to require people to file Federal tax returns under 26 U.S.C. § 6011.[3] Persons required to file Federal income tax are identified by 26 U.S.C. § 6012.[3] People who receive more than the statutory minimum amount of gross income must file.[3]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Tax_return_(United_States)]


미국에서의 텍스리턴은 미국의 세금 징수 방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미국은 세금 원천 징수 (급여를 받을때 세금을 미리 뗌)를 원칙으로 하는데 이를 세금 보고함을 통해서 더 세금을 내기도 하고 돌려 받기도 하는 것입니다. (RA, TA 혹은 학교 안에서 일하는 유학생들에게는 대부분 세금을 돌려받습니다.)


그리고, Federal taxState tax 를 따로 신고하여야합니다. 



2. Nonresident / Resident Aliens???

시민권이 없는 상황에서 세금 보고 목적상 신분은 Nonresident / Resident Aliens 두가지입니다. 

2016 Publication 519 (https://www.irs.gov/pub/irs-pdf/p519.pdf)에 의하면 아래와 같이 구별됩니다.


Nonresident Aliens : If you are an alien (not a U.S. citizen), you are considered a nonresident alien unless you meet one of the two tests described next under Resident Aliens. 

Resident Aliens : You are a resident alien of the United States for tax purposes if you meet either the green card test or the substantial presence test for calendar year 2016 (January 1–December 31). 


거주한지 5년 이하인 유학생의 경우 Nonresident Aliens이라고 생각하며 텍스 서류를 작성하시면 되고, 거주한지 5년 차 이신분부터는 substantial presence test에 만족하는지 체크하시고, Resident Aliens로서 텍스 서류를 작성 하시면 됩니다.




3. 준비물

1) Form W-2

유학생의 텍스 신고시 가장 필수 적인 준비물입니다. W-2로 Federal 뿐만 아니라 State tax 신고 까지 마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Form_W-2,_2006.png]


2) Form 1042-S 

이 역시 필수 적인 준비물입니다. 대학민국과 미국관의 세금 협약으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2000까지 세금 면제를 받는데 이를 증명해주는 서류입니다.

[출처 : http://personalfinance.duke.edu/form-1042-s]


3) 1098-T

장학금과 학비 면제 내역을 알려주는 서류인데, 유학생들 간에 학비를 텍스리턴 받을 수 있다 없다로 의견이 분분 합니다.

[출처 : http://www.luc.edu/bursar/1098t.shtml]




4. 작성 해야하는 서류

앞서 언급한 준비물을 학교측으로 부터 오프라인으로든 온라인으로든 다 받았다면 필수 적으로 작성하셔야할 서류는 2가지입니다.


1) Form 1040NR-EZ 

1040NR-EZ Form 은 https://www.irs.gov/pub/irs-pdf/f1040nre.pdf 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orm 1040은 모든 텍스 신고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폼이지만, 싱글인 유학생에게는 필요없는 항목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싱글인 유학생(non-resident)에게는 form 1040의 간단한 버전인 1040NR-EZ가 적합합니다.



2) Form 8843 

8843 Form 은 https://www.irs.gov/pub/irs-pdf/f8843.pdf 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서류 같은 경우 돈을 벌지 않는 경우에도 작성해야한다고 명시 되어있습니다.





5. 추가 참고 용어집

처음 Tax return 하시는분들을 위한 용어집-1,2 (https://www.milemoa.com/bbs/board/1909701, https://www.milemoa.com/bbs/board/1910497)


다음 포스팅에는 Form 1040NR-EZ와 Form 8843를 작성하는 요령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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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포스팅[http://sammytown.tistory.com/31 ]한바와 같이 한국에서는 아직 구글이 네이버에 밀리고 있지만, 구글 검색의 강력함과 더불어 각종 편리성이 더해져서 곧 구글이 한국에서도 점유율을 증가할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미국에서 생활할때 편했던 구글의 편리한점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첫번째, 원하는 정보를 알려주는 구글 검색의 편리함

- 한국에서 네이버에서는 가능한데 구글에서는 잘 안되는거지만 미국에서는 네이버보다 더 빨리, 더 편하게 원하는 정보를 줍니다. 먼저 최근에 있었던 슈퍼볼을 검색해보겠습니다. 대부분이 이키워드로 검색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정보는 하이라이트와 점수일 것입니다. 광고하나 없이, 하이라이트가 있는 유투브와 점수 및 경기 정보에서 알려줍니다. 한국 구글은 이런 부분에서는 아직 서비스가 부족한듯하지만, 곧 이런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사람들의 사용이 늘어날것같습니다. 추가로, 이 검색을 할 동안 한번의 광고도 뜨지 않기때문에 더 빠르게 원하는 정보로 향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원하는 비행기 정보입니다. 미국에 있으면 생각보다 비행기 탈일이 많습니다. 근데 보통 공항에 터미널이 2-3개는 기본이고, 뉴욕이나 LA 같은 큰 공항에서는 5개 이상의 공항이 있기 때문에 우버나 택시를 타면 어느 터미널로 가는지 물어봅니다. 여행의 설레임때문에 터미널 까지 챙기기는 버겁기 때문에, 항상 깜빡하기 나름입니다. 급하게 메일에서 비행기편만 알아서 검색을 합니다. 그러면 터미널 뿐만 아니라, 게이트 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UA893편을 검색해봤습니다. 11시에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출발해서 인천에 다음날 4시 9분에 도착함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구글 검색의 또다른 장점은 불편한 점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준다는 것입니다. 인터넷 사용자로서 저작권은 매우 민감한 사항이기 때문에 항상 신경 쓰이는데 구글 이미지 검색에는 인터넷에서 재사용 가능한 이미지만을 검색해 줍니다. 



두번째, 전세계를 아우르는 구글 네비게이션

- 베니스의 복잡한 골목도 극복가능하게했던 [http://sammytown.tistory.com/17] 구글네비는 미국에서는 더 강력한것 같습니다. 먼저 제가 가장편하게 느끼는 기능중 하나는 지나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오후 4시 52분경 USPS를 간다고 가정하고 검색하고 출발을 눌렀습니다. 도착시간이 5시 1분임을 알려주고, 도착하면 문닫는다는 메세지를 통해 사용자의 구글 의존도를 극대화 합니다.



다음으로, 도시 하나에 3-5개의 월마트가 있는데, 비교하기위에 근처의 월마트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먼저 어느 시간대에 가장 붐비는지 알고, 사용자의 리뷰를 봅니다. 음식점 같은 경우에도 예전에는 Yelp를 많이 썼는데, 구글에서는 리뷰를 해주면 사용자의 레벨을 올려주는등의 서비스를 통해 점점 리뷰가 많이 쌓이고 있어서, 음식점도 점점 구글 리뷰에 의존하게 됩니다.






한국에서 네이버가 사람들이 네이버에 너무 의존하게 만들어서 인터넷 생태계를 망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네이버가 검색에 제한을 두고, 광고에 수익에 너무 포커스를 맞추는 등 단점도 있지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구글은 사용자에게 억지로 광고 수익을 강요하지않고, 좀더 사용자가 원하는 검색 결과를 제공함으로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함으로 점점 사람들이 의존하게 만들게 합니다. 예로, 애플폰을 대부분 사용하는 미국인은 애플 지도를 사용하기보다는 구글 네비를 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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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일어나서 89A 국도를 타고 벨락(Bell Rock)으로 향합니다. 벨락은 세도나에서도 볼텍스가 가장 세다고 합니다. 근데 벨락에서 도 닦으시는 분들은 못봤습니다.



벨락 올라가실때는 벨락 주자창보다는 Courthouse Rock 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멀리 Courthouse Rock이 보입니다.



벨락 트레일은 길이 좋아서 MTB 자전거도 많이다니고, 말도 많이 다닙니다.



벨락은 한바퀴 돌수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한바퀴 돌며 기를 받고 점프샷 한장 남깁니다.



두번째로 향한곳은 대성당 바위(Cathedral Rock) 입니다. 주차장이 좁아서 길가에 차를 주차하고 캐시드럴 바위로 향합니다. 급하게 가느라 전체 사진도 없습니다. 여기 트레일은 난이도가 좀 있으므로, 무릎이 안조으신 분들은 피하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제가 세도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Cathedral_Rock]


거의 60도 이상의 바위를 두손 두발을 이용하여 올라갑니다. 내려올때도 이길로 내려와야합니다. 신발은 꼭 트레킹화 신고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갔는데 후회 많이 했습니다.



완만한 구간이 있는데 옆에는 바위 절벽입니다.



두손두발을 이용해서 올라오다보면 트레일 마지막 지점이 보입니다. 



약간 옆으로 돌아가면 장관이 펼쳐집니다. 바위들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으로 땀을 식히고 내려갑니다.



내려갈때도, 남녀 노소 할것없이 두손 두발은 기본입니다.



오전 트레킹을 마치고 차에서 라면과 세이프웨이에서 산 초밥으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미국 여행하실때 컵라면 먹을 일이 종종있는데 정수기가 많이 없어서 뜨거운 물 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럴때는 스타벅스를 가셔서 뜨거운물좀 얻을 수 있냐고 물으면 벤티사이즈에 뜨거운물을 줍니다. 주문없이도 뜨거운물을 주기도 하는데 항상 저는 식후에 먹을 차가운 커피와 함께 시킵니다.



오후 일정은 핑크짚투어입니다 [https://www.pinkjeeptourssedona.com/]. 세도나에서 가장 유명한 짚 투어입니다. 업타운에 사무실과 픽업장소가 있는데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다운타운에서 묵으시는 분들은 호텔까지 픽업하러 옵니다. 가격은 $100불정도인데 추천드립니다. 



세도나 올때는 개인 짚을 들고 오시는 분들도 있는데 차도 중요하지만 운전 스킬도 매우 중요한것같습니다. 가이드분이 친절한 설명과 함께 급한 경사로를 쉬원쉬원하게 내려갑니다.



핑크짚투어를 마치고 돌아갈 채비를 하고, 왔었던 길을 거슬러 피닉스로 향합니다. 피닉스는 막연히 중부라고 생각했었는데 인앤아웃버거 (IN & OUT)가 있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서부 쪽인것 같습니다. LA에서는 프렌치프라이를 애니멀 스타일로 먹었는데, 이번에는 기본으로 먹었습니다. 프렌치 프라이가 대박입니다. 설명하기로는 각 지점에서 프렌치 프라이를 감자로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맛있는 인앤 아웃버거 밀(Meal)!!! 미국에서는 세트메뉴라고 하지 않고 meal 혹은 Tray(쟁반)라고 합니다.




학회를 위해간 피닉스였는데, 세도나에 더오래 머무른것 같습니다. 지대넓얕에서 나온것처럼 기는 못느꼈지만, 젊은 나이에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었던거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나이 들어서 다리가 안좋으면 세도나는 제대로 즐길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좋은 기운을 받을 거라 생각하고 세도나 여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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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넓얕 김도인님이 여행지 추천하면서 알게된 세도나 (15회- [여행] 여행지 추천 (4부-세도나) : http://www.podbbang.com/ch/7418). 세도나 가시기전에 한번 들어 보시고 가기를 추천드립니다. 사실 세도나는 동부에 사는 제 미국 친구들도 잘 모르는 곳이긴 합니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기 센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박찬호 선수가 다저스 시절 기를 받고 치유하기 위해 방문 했다고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위치상으로는 그랜드캐년 (Grand Canyon)과 피닉스 사이 정도로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랜드 캐년여행 하시는분들께 세도나(Sedona)홀슈밴드 (Horseshoe Bend)를 포함시켜서 1주일간 여행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추천하는 세도나 관광지 입니다. 여유롭게하면 3일, 빡빡하게 하면 2일 일정으로 세도나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만약 하루밖에 없다면, 벨락(Bell Rock) - 데빌 브릿지(Devil's Bridge) - 캐세드랄 락(Cathedral Rock) - 에어포트로드(Airport Road) 정도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21개의 볼텍스중 세도나에 위치한 볼텍스 위치입니다. 이번에 여행하면서 미국애가 엄마한테 볼텍스야 머야? 라고 물어봤는데... 엄마도 잘몰라 라고 대답하는걸 들으며, 기가 익숙한 한국 사람들에게는 볼텍스가 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기가 익숙치 않은 미국 사람들에게 볼텍스는 어떤 개념이라고 정의 하기 참 힘들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세도나를 향하기 위하여, 피닉스 학회를 마치고 우버를 타고 피닉스 공항으로 가서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렌트 카를 픽업합니다. 허츠보다는 싸고, 다른 업체보다는 서비스가 좋아서 미국에서 엔터프라이즈를 애용합니다. 이번에 제가 빌린 차는 닫지(Dodge)의 챠져(Charger) 입니다. 보험은 크레딧으로 커버되서 3일에 140불정도 지불했습니다.



저희 동네에는 아이케아(IKEA)가 없어서 피닉스 아이케아에 들려서 구경합니다.


피닉스에는 길거리에 집앞에 심어져 있는게 과일 나무 입니다. 길거리에 오렌지도 있고, 레몬도 있고, 자몽도 있습니다.



피닉스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선인장입니다.



근처에서 한국마트가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17번 Highway를 타고 세도나로 향합니다.



17번 고속도로를 타고 가면 세도나 입구에서 Ranger Station 에서 지도와 관광지 소개를 받고 처음으로 간 관광지는 Chapel of Holy Cross 입니다. 세도나 바위 사이에 기묘하게 자리잡은 성당입니다. 



두번째로 Devil's Bridge로 향합니다. 악마의 다리답게 주차장에서 왕복 3.6마일이나 걸어야합니다. 물도 1갤런이상 챙기라는데, 그 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물 꼭 챙기셔야합니다. 



첫날이라 그런지, 사막의 모래가 너무 곱습니다.



가다보면 데빌 브릿지 표지판이 있습니다.



드디어 데빌 브릿지에 도착했습니다. 밑으로는 낭떠러지이고 아슬아슬하게 다리가 이어져 있습니다. 다리위에서 보는 뷰가 장관입니다.



데빌 브릿지 아래에서 본 모습입니다.



세도나에서 이런 알로에도 많고, 선인장도 많습니다.



말라 죽은 것처럼 보이는 나무를 보며 트레킹을 갈때 항상 물을 챙겨야 겠다고 다시 다짐합니다.



마지막 코스로는 석양을 보러 Airport Road로 갑니다. 석양이 지기 직전인데 세도나를 한눈에 바라 볼 수 있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숙소로 향합니다. 세도나 다운타운에도 숙소가 많은데, Flagstaff와 Oak Creek에 있는 호텔이 비교적 저렴합니다. 혼자인 저는 Flagstaff로 이동합니다. 조용한 소도시입니다.



세도나 다운 타운에 있는 한식점은 폐점하여서 아쉬웠는데, Flagstaff에 한식점이 있습니다. 순두부찌개 한그릇 하고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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